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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해 하던 선박서 구조물 떨어져, 5명 부상
    완도 앞바다를 항해 중이던 선박에서 구조물이 떨어져 선원 5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120t급 선박에서 구조물을 지탱하던 와이어가 끊어져 선박에 타고 있던 56살 염 모 씨와 베트남 국적의 선원 4명이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해경은 구조물을 시범 작동하다 사고가 났다는 선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3-13
  • 영광 33.5mm 광주 23mm 비,낮 기온 7 ~ 11도
    광주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강수량은 영광 33.5mm 최고로 담양 30,광주 23, 목포와 여수 15mm입니다 비는 5 ~ 10mm를 더 뿌린 뒤 오전에 그치겠지만,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해 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광주 9도 목포 7도 여수 11도로 어제보다 7 ~ 10도 이상 낮겠습니다. 특히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1.5 ~ 4m 오후에 2 ~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
    2013-03-13
  • 3/13(수) 뉴스지금 주요뉴스
    (대규모 채용 앞둔 기아차 가산점 논란) 대규모 채용을 앞두고 있는 기아차에 노조가 25년 이상 장기근속자 자녀 가산점 조항을 끼워넣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봄 소식 성큼, 다음주부터 꽃 축제 활짝) 남도 들녘 곳곳에서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봄꽃 축제도 잇따라 펼쳐집니다. (대부분 지역에 비, 오전에 그쳐)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5에서 10밀리미터 더 내린 뒤 오전에 그치겠습니다. (순천 숙박업소 화재, 1명 다쳐) 순천
    2013-03-13
  • R)남도 봄꽃 축제 활짝,
    오늘은 비가 그친 뒤 쌀쌀해지겠지만 최근 연일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들이 잇따라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주말부터는 광양 매화와 구례 산수유축제 등 봄꽃 축제가 잇따라 펼쳐집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매서운 추위를 이겨낸 매화가 따뜻한 봄 햇살을 맞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섬진강변을 따라 화사하게 피어오른 매화는 벌써부터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김성애-대구시 삼덕동 산중턱의 매화들도 봄 기운을 이기지 못
    2013-03-13
  • 여수시, 정원박람회 연계 관광 추진
    여수시가 순천만 정원박람회의 연계 관광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정원박람회 관람객 100만명을 여수에 유치하기로 하고 여수박람회장 재개장 지원과 정원박람회장내 홍보 부스 운영, 정원박람회장에서-여수간 셔틀버스 운행등 관광과 음식,숙박,교통 지원등 6개 분야의 정원박람회 관람객 유치 계획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또 오동도와 아쿠아리움등 관광객이 몰리는 여수박람회장 일대에는 임시 주차시설을 확보하기로 햇습니다.
    2013-03-13
  •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 SWEET 2013 개막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SWEET(스위트) 2013이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신재생에너지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로 8회째입니다. 오늘 행사에는 신재생에너지 선진국을 포함한 국*내외 12개국 175개사 500여개 부스가 운영되고 31개국에서 203명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합니다.
    2013-03-13
  • 섬진강환경협의회, 예산 늘려 해외연수 추진 논란
    해마다 외유성 해외연수 논란을 빚는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가 올해 예산을 크게 늘려 연수를 추진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협의회는 광양과 순천등 섬진강 주변 11개 시장.군수 에게 각 6백만 원씩 6600만 원을, 실무팀 25명에게 각 5백만 원씩 1억 2500만원을 책정하는 등 올해 해외연수 비용으로 지난해보다 4천만 원이 늘어난 1억 9100만 원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협의회는 지난 2004년부터 해외연수를 실시해오고 있는데 섬진강 보호에 사용해야 할 한해 기금 예산의 45%를 연
    2013-03-13
  • 어린이재단 전남후원회 이취임식 개최
    어린이재단 전남후원회가 2대 회장인 장근태 회장의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전남후원회는 어제 회원과 어린이재단측 인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1대 곽영채 회장의 이임식과 2대 장근태 회장 취임식을 열었습니다. 어린이재단은 지난 2011년 8월 창단이후 매년 저소득 빈곤 아동 2천여명에게 30억원 가량의 후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13-03-13
  • R) 채용가산점 확대 논란
    62만대 증산을 위한 대규모 채용을 앞두고 있는 기아차노조가 사내 비정규직에 대한 가산점 확대 등 채용 규정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25년 이상 장기근속자 자녀에 주고 있는 가산점을 더 확대해 달라는 내용도 슬쩍 끼워넣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는 사내 비정규직 500명이 대부분 나이 제한에 걸려 정규직 채용의 혜택을 보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채용된 90명 가운데 사내 비정규직 출신
    2013-03-13
  • R)호남권역 재활병원 반쪽 운영
    지난 1월 국비와 시비 3백억 원을 들여 만든 156개 병상의 호남권역 재활병원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보건복지부의 지침도 나오기 전에 조선대학교병원측과 계약을 맺어 빚어진 사단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장애인들이 손에 팻말을 들고 병원 앞으로 모여듭니다. 지난 1월 문을 연 재활병원이 반쪽만 운영되고 있어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2013-03-12
  • 학교자치조례 재의결 대신 폐기 촉구
    학교자치조례 폐기 촉구 시민연대가 오는 14일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재의결을 앞둔 학교자치조례의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시민연대는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의회가 조례를 재의결하면 대법원 제소까지 가게 되고, 이때문에 발생하는 혼란과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간다며 조례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 학교자치조례는 지난 1월말 광주시의회를 통과했지만, 교과부가 법령에 정해진 교육감과 학교장의 권한을 제한한다며 재의를 요구해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재의결 절차
    2013-03-12
  • 시민포럼, 안철수 정치세력화 적극 지원
    광주전남 시민포럼이 신당 참여 등 안철수 중심의 정치세력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포럼은 논평을 내고 새정치를 위해 가시밭길로 나선 안 전 교수의 선택을 환영한다며, 4월 보궐선거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의 새봄을 알리는 마중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시민포럼은 신당 추진을 비롯해 안 전 교수를 중심으로 한 모든 정치세력화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3-03-12
  • 담양군, 친환경 농업 실천 혁신 결의대회
    담양군이 농민들과 함께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생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담양군은 오늘 담양 문화회관에서 농민과 농협 임직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친환경 농업 실천 혁신 결의대회를 열고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농산품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또 전라남도와 함께 미생물 자가 제조, 친환경 농산물 인증 관리 방법, 미생물 배양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순회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2013-03-12
  • 기아 6:1 SK, 시범경기 3연승 질주
    안정된 마운드와 강한 타선이 조화를 이룬 기아 타이거즈가 SK를 꺾고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아는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임준섭 투수가 4이닝 동안 1실점하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고, 마무리 앤서니가 9회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기며 6대1로 승리했습니다. 타선에서는 4회 역전에 성공했고, 집중력이 돋보인 6회에는 2사이후 4점을 뽑아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013-03-12
  • 농지 태우던 불 야산으로 번져, 0.2ha 피해
    건조한 날씨 속에 오늘도 산불이 나 산림 0.2ha를 태웠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완도군 신지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나무숲 0.2ha를 태우면서 완도군 추산 140여만 원의 피해를 낸 뒤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완도군은 밭두렁을 태우던 불이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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