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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 대원사 지장보살도*시왕도 보물 지정
    보성 대원사 지장보살도와 시왕도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조선 후기 명부전 불화 가운데 현존하는 보성 대원사 지장보살도와 시왕도가 문화재정으로부터 보물 지정이 예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는 30일간의 예고기간과 문화재청 중앙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물로 최종 지정됩니다.
    2013-03-01
  • 광주*전남 올 들어 첫 황사 관측
    광주와 전남지역에 올 들어 첫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2시간동안 신안 흑산도를 제외한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단위 면적당 200마이크로그램의 약한 황사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황사가 추가 유입될 가능성은 낮지만 오늘 만주지방 등에서 대규모 황사가 발생함에 따라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3-03-01
  • R)꽃샘 추위에도 성큼 다가온 봄
    봄을 시샘하는 막바지 꽃샘추위가 오늘 하루 기승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옷깃을 여미는 매서운 바람 속에서도 남녘의 산과 들에는 어김 없이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봄을 시샘하는 한파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의 옷차림은 다시 두터워졌습니다. 인터뷰-유정원/목포시 상동 " 매서운 추위에도 남도의 산과 들은 봄을 향해 성큼 다가가고 있습니다. 새눈이 돋운 봄꽃들은 금새라도 꽃망울을 터뜨릴듯
    2013-03-01
  •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Dㅡ50
    순천 국제 정원박람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토목공정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111만 2천 제곱미터 규모의 순천 국제 정원박람회장에는 현재 622종 200만 그루의 지피 초화류 식재작업이 마무리 됐고 다음달 10일까지 250만 그루의 꽃이 더 심어질 예정입니다.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라는 주제와 자연과 인간 등의 부제로 펼쳐지는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는 다음달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순천 풍덕동 등 시내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2013-03-01
  • 지역 현안사업 챙기기 역부족 우려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역점 추진사업들이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국회와 정부의 의지가 절실하지만 여건이 쉽지가 않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 예산을 세우는 주요 부처의 장관에 호남 인맥이 빈약한데다, 이명박 정부 때와 마찬가지로국가균형발전 의지가 크게 부각되지 않고 있어서 지역 현안사업 예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지역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이 집권에 실패한 이후 중앙에서의 입지가 크게 좁아져서 현안사업들을 제대로 챙길 수 있을지
    2013-03-01
  • "박 대통령 한일청구권협정 입장 밝혀야"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박근혜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서 한일청구권협정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박 대통령이 일본정부의 적극적 변화와 책임있는 행동을 주문했지만 구체적인 알맹이가 빠졌다"며 "한일간 외교 현안으로 쟁점화 되고 있는 한일청구권 문제와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밝혔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3-03-01
  • R) 3.1절 의미 되새겨
    3.1절을 맞아 광주 전남 곳곳에서도 일제강점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행정기관과 일부 기관단체 주관 행사와는 달리,도심 대다수 아파트 단지에서는 태극기를 찾아보기 어려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태극기를 단 자전거 행렬이 도심속에서 힘차게 움직입니다. 60명의 참가자들은 자전거 패달을 밟으며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깁니다. 외국인 친구와 함께 참여한 대학생은 3 *1절의 의미와 정신을 알리는 좋
    2013-03-01
  • R)대학이 나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역대학이 지역민과 함께 하려는 의지라는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지역 중.고생들이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학에서 배운 뮤지컬을 선보입니다.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분야지만 대학교수들의 지도로 연기와 무용 등을 배워 발표회까지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박수아/광주 상일중 3학년 광주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은 호남대와 함께
    2013-03-01
  • R)정원박람회 헬륨기구 사업 무산.
    순천시가 정원박람회장을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는 헬륨기구 설치사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일부단체들의 반발 때문인데 하늘에서본 명품 정원을 전세계에 홍보하려던 계획이 차질을 빚으면서 순천시가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순천시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정원박람회장 중심에 헬륨기구장을 설치하려던 민자유치사업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민자 유치 공모 결과 참여 업체가 단 한 곳도 없어 사업자 선정이 어려워진 것입니다. 업체들이 이처럼 사업을 포기한 것은
    2013-03-01
  • R)기업유치 총력전 속 부작용
    전남도가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등을 위해 올해 기업 500개 유치를 목표로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청내 조직 불화나 직원간 위화감 조성 그리고 성과 위주의 마구잡이식 기업유치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도는 올해 기업 500개를 유치해 2만 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지난해 4백개에 가까운 기업을 유치하는 실적을 거둬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입니다. 인터뷰-정찬
    2013-03-01
  • R)광주*전남 경제 거점 거래소 유치 재추진
    광주가 지난 정부의 공약이었던 상품거래소 설립을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도 전력거래소 이전에 맞춰 탄소배출권거래소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광주전남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명분과 관련 인프라를 갖췄다는 현실론 모두에서 유치 당위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광주는 상품거래소준비단 구성에 필요한 20억원을 올해 정부 추경예산에 반영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CG 상품거래소는 농산물이나 금, 석유, 철강 등 1차 생산품을 표준화해 거래하는 시장입니다./
    2013-03-01
  • 오전까지 비, 오후부터 기온 크게 떨어져
    3월의 첫 날인 오늘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광주 3mm, 영암 10mm, 완도 12mm 등 3~12mm 분포로 비는 5mm가량 더 내린 뒤 오전 중에 그치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 오후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영광 3도, 광주 6도, 여수 광양 9도 등 3도에서 9도 분포로 어제보다 4도에서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 1.5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조금 전인 아침 7시 부터
    2013-03-01
  • 3/1(금) 뉴스지금 주요뉴스
    (대부분 지역에 비, 오전에 그쳐) 오늘 아침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앞으로 5밀리미터 안팎으로 더 내린 뒤 오전 중 그치겠습니다 (94주년 3.1절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 올해로 3.1절이 9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도 기념식과 마라톤대회, 유적지 순례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일본식 지명 광주*전남에 아직도) 일제강점기 행정구역 개편과정에서 붙은 일본식 지명이 여전히 그대로 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수 오일탱크 터미널 구축 99% 완료) 동북아 석유시장의
    2013-03-01
  • 전남도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 접수
    전남도는 3월 한달간 읍면동 사무소에서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습니다. 친환경 인증 필지를 대상으로 농가당 최소 0.1ha에서 최고 5ha까지, 최대 5회까지 지급합니다. 지원단가는 1ha당 논의 경우 유기재배 60만 원, 밭은 유기재배 120만 원 등입니다. 전남지역은 지난해 전국의 49%인 138억원이 2만 7천 여 농가에 지원됐습니다.
    2013-03-01
  • 여수,순천 사건 특별법 발의
    여수, 순천 민간인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을 위한 여수순천사건 특별법안이 발의됐습니다. 김성곤의원을 비롯한 여,야의원 16명은 해방 정국의 혼란한 상황에서 반란군 진압과 토벌 과정에서 희생된 여수, 순천의 무고한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민간인 희생자 심의 대상 폭을 넓히고 희생자 명예회복 사업 예산 지원과 의료 지원등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1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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