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역대학이 지역민과 함께 하려는 의지라는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지역 중.고생들이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학에서 배운 뮤지컬을 선보입니다.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예술분야지만
대학교수들의 지도로 연기와 무용 등을 배워 발표회까지 갖게 됐습니다.
인터뷰-박수아/광주 상일중 3학년
광주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은
호남대와 함께 대학주도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로봇만들기 같은 IT과학프로그램을 비롯해 예술과 스포츠 등 5개 영역에 특화된 명품 방과후 교육프로그램 40개를 운영합니다.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기
때문에 방과후 프로그램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인터뷰-정영기/호남대 랄랄라스쿨 대표
광주시교육청은 방과후 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대한 성과가 좋다며 지역별 거점학교를 통한 프로그램 확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주신/광주시교육청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대학이 가진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초.중.고생들에게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대학이 지역민과 함께 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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