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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폐가 매입해 주민소통공간으로 활용
    광주시가 도심 속 폐가 정비사업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청소년 탈선장소로 이용될 가능성이 큰 폐가를 단계적으로 매입해 주민소통공간으로 활용하거나, 불량 가옥은 철거 뒤 쉼터,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해 모두 11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지난해 3월 조사 결과 광주지역 도심내 폐가는 모두 천946동으로 집계됐습니다.
    2013-02-23
  • 광주시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 개최(지금용)
    정월대보름을 맞아 각종 민속 행사가 연이어 개최됩니다. 아시아문화협동조합은 어제(22) 오후 충장로 일대에서 풍물패의 액막이 공연과 광주발전을 기원하는 대보름 맞이 차례 지내기 등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광주 남구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파크에서 천년을 이어온 민속놀이인 광주칠석고싸움놀이 축제가 1박 2일 일정으로 펼쳐지고, 광주 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대보름 당일인 내일 오전부터 당산제와 마당밟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민속행사로 시민들의 흥을 돋울 계획입니다.
    2013-02-23
  • R)전남도 청렴도 하위 이유있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한 청렴도 조사에서 전남도가 16개 시*도중 14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지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부패방지를 위해 도입된 제도가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등 유명무실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도는 감사기법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감사심의실 운영을 지난해 폐지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자는 취지로 지난 95년 구성됐지만 운영이 제대로 안돼 실효성이 없다는 이유에섭니다. 전화인터뷰-전남도 관계자(음성변조)/(전문가의)자문이나 조언을 구하려고 설치했는데
    2013-02-23
  • R)대형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입맛대로 운영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공간이 센터장의 개인용도로 사용되고 있어 빈축을 하고 있습니다. 센터장의 입맛대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실태를 정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 광산구의 한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곳에는 방학을 맞아 30여 명이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유롭게 드나들어야 할 센터공간 한 곳의 문이 굳게 잠겨 있습니다 싱크-해당 지역아동센터장/"제가 좀 개별적인 것도 넣어놓기도 하고, 제가 피곤할 때 조금씩 잠시 쉬기도
    2013-02-23
  • 국립공원 무등산 올해 첫 산불 예방 캠페인
    최근 산불이 났던 무등산에서 올해 첫 산불 예방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산림청과 자치단체는 오늘 오전 무등산 증심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조심 계도 활동을 펼치고 산불 예방을 결의했습니다. 지난 해 말 국립공원으로 승격이 결정된 무등산에는 지난 17일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2013-02-22
  • 2/22(금) 주요뉴스
    현직 경찰관이 고등학생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이유는 부모님 싸움 때문이었습니다. 프렌차이즈 미용실의 횡포가 도를 넘어서고있습니다. 광주의 한 프렌차이즈 미용실은 직원들에게 개업을 제한하는 계약을 맺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 철새 도래지 인근 농경지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철새떼가 농작물을 닥치는데로 먹어 치우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호반장학재단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선발된 학생 450명에게 장학금 20억원을 전달했습니
    2013-02-22
  • 순천정원박람회 후원의 밤
    재경 순천 향우들이 모여 순천만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합니다. 순천시와 재경 순천향우회는 오는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순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후원회의 밤 행사를 열고 정원박람회 준비 지원과 관람객 유치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지구의 정원 순천만이란 주제로 열리는 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20일부터 6개월간 순천시 풍덕동과 오천동, 순천만 일원에서 열리게 됩니다.
    2013-02-22
  • F1경주장 주변 개발 민간투자사 공모
    J프로젝트 삼포지구 시행사인 카보가 F1경주장의 주변 개발을 위해 민간투자사 공모에 나섰습니다. 부지면적 2백 41만5천㎡에 사업비 2천750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모터스포츠 관련 산업체, 주거단지, 호텔, 관광시설 등이 들어서도록 할 예정입니다. 카보는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투자규모와 사업추진 방식 등에 대한 협상을 거쳐 다음 달 말까지 민간투자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2013-02-22
  • 전 광양시의회 부의장 뇌물수수 혐의 구속
    전 광양시의회 부의장인 61살 배모씨가 부의장 재임 당시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배씨가 지난 2009년 광양시의회 부의장으로 재임 당시 광양에 들어서려던 모 조선소 사장으로부터 편의 제공 명목으로 1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여 왔습니다.
    2013-02-22
  • 올봄 4월초까지 꽃샘추위 잦아
    올 봄 광주와 전남지역은 4월 초까지 꽃샘추위가 잦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올 봄 기상전망에서 다음 달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고 4월에도 일시적으로 쌀쌀한 꽃샘추위가 나타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봄철 불청객인 황사는 평년과 비슷한 닷새 정도 우리지역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13-02-22
  • R)무리한 계약 규정 창업 희망 가로막아
    어제 이 시간 프렌차이즈 미용실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프렌차이즈 미용실의 횡포는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광주의 한 프렌차이즈 미용실은 소속 직원들을 상대로 개업을 제한하는 계약을 맺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단독보돕니다. 광주의 한 프렌차이즈 미용실입니다. 광주에만 9개의 미용실을 비롯해 피부관리샵, 웨딩샵 등 모두 19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미용실에서 6년 넘게 근무했던 한 직원은 지난해 독립, 자신이 직접 미용실을 개업
    2013-02-22
  • R)여자친구 아버지 살해 현장검증 등 종합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광주 광산구의 금은방에서는 3억 원어치의 귀금속이 털렸습니다. 사건 사고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의 현장검증이 이뤄졌습니다. 피의자 17살 문 모 군은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 집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고 훈계하는 여자친구의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범행을 재연했습니다. 문군은 지난 20일 새벽 강진군 군동면에서 여자친구의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어머니에게 중상을 입
    2013-02-22
  • R)가정불화 때문에 아들이 아버지 살해
    앞서 서울에서 고등학생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아버지가 찔려 숨진 사건을 보도해 드렸습니다만, 가정 불화 문제가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우리 사회의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국 청소년들의 가정불화 전화상담도 지난 2007년 13만 건이던 것이 5년 만에 무려 60%나 급증한 사례는 이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람들이 집 안으로 몰려 들어가더니 잠시 후 한 남성이 들 것에 실려 나옵니다.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54살 이 모 씨가 자신의 집에서 흉기에
    2013-02-22
  • R)철새떼 습격에 농경지 초토화
    요즘 철새 도래지 인근 농경지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배고픈 철새떼 때문인데, 농작물을 닥치는데로 먹어 치우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해남의 한 간척지입니다. 얼어붙었던 땅이 풀리면서 푸른빛으로 물들 보리밭이 누더기처럼 변했습니다. 파릇한 새싹은 온데간데 없고 주변에는 새 발자국이 흩어져 있습니다. 먹잇감을 찾아 헤메던 철새떼가 농경지까지 습격한 겁니다. 스탠드업-이동근 "이처럼 뿌리가 남은 건 그나마 다행입니다. 대부분 뿌리조차 뜯겨 곳곳이 맨 땅을
    2013-02-22
  • R)50대 만학도 수석졸업 영예
    아들 또래의 어린 학생들과 공부하며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만학도가 있어 화제입니다. 올해 54살인 이 만학도는 아들과 함께 대학을 다녔고 4년 동안 지각 한번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올해 54살의 만학도 남국현씨가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4년전 아들과 함께 동신대 안경광학과에 입학해 화제가 됐던 남씨는 특별상과 졸업우수상 등 2개의 상을 수상하며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목포에 사는 남씨는 4년동안 나주까지 통학하면서 한번
    20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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