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청사 주변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설비가 빛좋은 개살구란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수 십억 원을 들여 설비를 했지만 생산된 전기는 투자한 돈의 원금 회수는 커녕 은행 이자에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에너지 의무절감 방침에 묶여 이렇게 효율이 떨어지는 시설을 계속 늘리려 한다는 점입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전라남도가 지난 2006년부터 6년간 설치한 (cg)태양광발전 용량은 시간당 258kw. 모두 29억 원을 쏟아 부었지만 생산된 전기는 162만6408kw. 돈으로 환산할 경우
북한이 3차 핵실험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광주전남 지역민들도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향후 고도의 군사적 긴장 상황으로 확대될까 우려하는 분위기였고 이산가족과 경제인 그리고 대북지원 민간단체들은 위축된 남북 교류활동이 전면 단절상태로 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의 3차 핵실험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TV 앞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설마 했던 상황이 벌어지자 시민들은 걱정과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인터뷰-이필립/전남 목포시 일부 시민들은 북한이 체제 유
오늘밤 광주와 전남지역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4도 순천 나주 영하 6도 등 오늘 아침보다 낮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대체로 구름이 낀 날이 많겠고,목요일 오후 쯤 비나 눈이 한 차례 더 예상됩니다.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미터로 일겠습니다.
민주평화광장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금남로 일대 현장방문을 통해 국립문화전당 앞 박석마당을 무등산을 형상화해 조성하는 방안 등 광주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를 도입하고 금남로 인근 주변 상가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추가 검토했습니다. 오늘 현장방문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은 "민주평화광장 조성으로 금남로 일대를 광주의 새로운 명소로 재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수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방송시설 기자재 등 시청각실 66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9백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청각실의 음향기계 주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누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흐린 가운데 남해안을 중심으로 낮동안 한 두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일부 내륙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목포 4도 순천이 3도 등 2도에서 7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 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대체로 구름이 낀 날이 많겠고, 목요일 오후 쯤 비나 눈이 한 차례 더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고속도로 전 구간 귀경 정체 해소) 어제 오후 내내 이어졌던 귀경길 정체는 자정이 지나면서 대부분 풀렸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에도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지역발전위원회 위상 재정립 필요) 대통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현정부에서 제 역할을 하지못한 지역발전위원회의 위상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순신대교 관리권 두고 눈치보기) 연간 백억원에 이르는 이순신대교의 막대한 관리비 때문에 지자체들이 관리권 인수를 피하고 있습니다. (흐린 날씨, 서남해안 낮 한때 비나 눈) 오늘 광주와 전남은 흐린 날씨를
설 연휴가 짧았던 탓에 아직 귀경길에 오르지 못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어제 오후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고속도로는 오늘 새벽에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현재 교통상황을 박성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늘 아침 고속도로는 원활한 모습입니다. 어제 오후 극심한 정체를 빚으면서 서울까지 6시간 넘게 걸렸던 호남고속도로는 이 시간 현재는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도 오늘 새벽 2시를 넘으면서 모든 구간의 정체가 풀렸습니다. 아침 6시 요금소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 흐린 가운데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낮동안 한 두차례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광주 4도 등 2도에서 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대체로 구름이 낀 날이 많겠고, 목요일 오후 쯤 비나 눈이 한 차례 더 예상됩니다.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0.5~2m로 일겠습니다.
민주통합당 이용섭 의원이 차기 당 대표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이 의원은 "대선 패배에 따른 지역민들의 아픔과 허전함을 치유해주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들이 당 지도부 경선에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한다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이 그동안 개혁다운 개혁을 한 적이 없다고 비판하고, 국민과 지역민 중심의 대변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뒤 탐방객수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월 무등산을 찾은 탐방객 수가 85만 9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8만 8천여명에 비해 25% 늘었고, 관광버스 등 차량도 4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에 따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2천 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친환경 농업 정착을 위한 파수꾼 제도를 운영합니다. 전남도는 유기농 농업 육성 9년을 맞아 친환경 농업 정착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시*군별로 지도 공무원을 1명씩 지정, 친환경농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을 담당하는 친환경농업 파수꾼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남도내 유기농과 무농약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7만 5천ha로 전국의 6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남한방진흥원이 개발한 대장염 치료제가 본격 생산됩니다. 전남도한방산업진흥원은 친환경 유기농 업체인 남도농산과 식방품 잎 추출물을 활용한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특허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함에따라 본격적인 치료제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을 이전받은 생산 업체는 연간 10억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한방진흥원도 5년간 매년 5천만원의 기술 이전료를 받게됩니다.
지역 발전의 중요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됐던 이순신대:교의 관리권을 놓고 자치단체들이 눈치보기를 하고 있습니다 관리비가 막대하기 때문인데 현행법은 해당 지자체가 관리하도록 하고 있지만 여수와 광양은 국가에서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지난 8일 개통된 여수국가산단진입도로 이순신대교, 공사는 끝났지만 이순신대교를 유지 관리할 관리 주체가 아직 결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발주처인 전남도는 관리권을 넘기려 하지만 현행법상 관리를 맡아야 할 여수시
비리 교장의 횡령금을 제대로 환수 하지 않았다며 사학법인에게 내린 광주시교육청의 행정처분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부는 대광여고와 서진여고의 학교법인 홍복학원이 광주시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학급 수 감축과 임원 취임 취소 소송에서 교장들의 업무상 횡령 금액이 모두 반환됐고,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자료가 없다며 모두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홍복학원이 비리 교장들에 대한 횡령금 환수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지난 2011년 말부터 3학급 감축과 보조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