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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 지역 건설업 전망 암울
     주택시장 침체와 대형 SOC건설사업 부족으로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SOC 예산을 조기집행하겠다고 나섰지만, 건설업계의 반응은 시큰둥하기만 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에서 20년 넘게 건설업을 하는 한 업체 대표는 최근 일감이 크게 줄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로 주택시장이 어렵고, SOC 건설사업도 부족하다보니 경쟁은
    2013-01-09
  • R)지역 대형병원 의료비 저렴
     광주전남 대형병원들의 초음파 검사비와 입원료 등이 수도권 병원들보다 30-50%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전국 상급 대형병원들의 환자부담 비급여 진료비를 임소영 기자가 비교했습니다. 환자들은 좋은 시설과 훌륭한 의료진을 갖춘 대형 병원을 찾고싶지만 지나치게 비싼 검사비와 입원비 등이 큰 부담입니다. 인터뷰-남지혜/광주시 월산동 "100%는
    2013-01-09
  • R) 570g 초미숙아의 기적
    의학적으로 생존이 어려웠던 초 미숙아가 정상적으로 자라 부모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초미숙아는 외국에서온 유학생 부부의 아이였는데 아이의 강한 생명력과 부모의 사랑 그리고 지역의 뛰어난 의료기술이 더해져 가슴벅찬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한 베트남
    2013-01-09
  • R)민주당 비대위 문희상 호남민심 껴안기
    민주통합당이 비대위원장에 5선의 문희상 의원을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했습니다. 대선 패배 이후 분열 양상을 보인 당을 추스리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던 호남 지지자들의 신뢰를 회복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지난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낸 호남 민심을 달래기 위해 민주당이 선택한 카드는 원만한 성격의 문희상 의원입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대선 이후 분열된 당을 의식해서인지 민주당의 개혁
    2013-01-09
  • R)박 지사 발언 파문 확산
    이번 대선에서 지역민들이 충동적이고 감정적인 투표를 했다는 박준영 전남지사의 발언에 대한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박지사가 해명에 나섰지만 지역사회와 민주통합당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CG 박준영 전남도지사/광주 MBC 라디오 시선집중 中, 어제 "그때 그때 감정에 휩쓸리거나 어떤 충동적인 생각 때문에 투표하는 행태를 보이면 전국하고 다른 판단을 하게 됩니다"
    2013-01-09
  •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눈 소식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 동안에도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0.2도 목포가 영하 0.2도 등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았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사이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오겠고, 일부 지역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1센티미터 내외가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6도 영광 장성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일겠습니다.
    2013-01-09
  • 전남 농어촌 중학생 61명 미국 어학연수
    전남지역 농어촌 중학생 61명이 미국 포틀랜드주립대학교에서 한달간 어학연수를 받습니다. 전라남도는 국제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농어촌 중학생 61명을 선발해 오는 14일부터 한달간 미국에서 민박하며 오전엔 어학수업, 오후엔 현장체험학습을 하는 어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겨울방학 어학연수의 참가 대상자들은 지난해 여름 영어체험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 가운데 평가 점수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선발됐습니다.
    2013-01-09
  • 법조인 배출 전남대.광주일고.순천고 상위권
    우리나라 전체 법조인 가운데 지역대학에서는 전남대가 고등학교에서는 광주일고와 순천고가 상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법조인 대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법조인 2만천여명 가운데 서울대와 고려대,연세대 출신이 62%를 차지했고, 지역 대학가운데는 전남대가 310명으로 10위권에 올랐습니다. 출신 고교를 보면 대원외고가 경기고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하는 등 특목고가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지역에서는 광주일고가 216명으로 7위, 순천고가 199명으로 9위를 기록했습니다.
    2013-01-09
  • 인수위 교육.과학 간사 지방대 육성 초점
    인수위원회 교육.과학 분과 간사인 곽병선 전 경인여대 총장이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대 육성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곽병선 교육.과학 분과 간사는 지방대 출신이 노동시장에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지방대 육성에 주력, 지방대 시대를 열고, 대학과 기업 사이에 발생하는 고용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곽병선 간사는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원장과 경인여대 총장 등을 지냈습니다.
    2013-01-09
  • 사냥하다 저수지에 빠진 60대 숨져
    사냥을 나선 60대 남성이 저수지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무안군 현경면의 한 저수지에서 물오리 사냥을 나섰던 63살 박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오리를 건지려다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1-09
  • 강운태 "투표결과 존중*보호돼야"
    박준영 전남지사의 지역 대선 투표와 관련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강운태 광주시장이 박지사와는 상반된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지역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투표 결과로 왈가왈부하는 것은 또다른 분열과 갈등의 시작이라며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이번 투표 결과는 민주주의 발전과 남북관계 복원을 바라는 광주정신의 발현이라며 존중되고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 정부의 호남출신 총리설에 대해서는 이름 뿐인 총리보다는 실질적인 권한이 보장돼야 하고, 보다 중요한 것은 예산실 등 정부
    2013-01-09
  • 시민단체, 박준영 지사 발언 규탄 성명 발표
    지난 대선에서 보인 지역민들의 표심을 무겁지 못하고 충동적인 선택이라고 표현한 박준영 전남도지사에 대해 시민단체가 규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호남민의 뜻을 헤아려야 할 지역의 대표 행정수장이 오히려 호남 표심을 왜곡하고 충격적인 망언으로 지역민 전체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을 안겨주었다며 즉각 지사직을 사퇴하고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그동안 4대강 사업과 F1 등 지역민의 의사와 어긋나는 행보를 보인 박 지사가 호남 출신이라는 이유로 총리직에 임명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주장
    2013-01-09
  • 인수위 파견 공무원 광주*전남 출신 3명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9개 분과에 파견된 공무원 53명 중 광주*전남 출신은 단 3명 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수위 파견 공무원들은 정부의 정책을 수립할 실무자들로 향후 지역과의 소통 창구 역할도 기대할 수 있어 누가 뽑힐지 관심이 모아졌는데, 전체 51명 중 지역 출신 공무원은 외교*국방*통일분과와 경제 1*2분과 단 3명 뿐이었습니다. 그나마 1명은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나와 실질적인 광주*전남 출신은 단 2명 뿐인 반면, 대구 경북 출신은 12명에 달했습
    2013-01-09
  • 광주 중요 4대 범죄 검거율 전국 2위
    지난해 광주지역의 살인, 강도 등 중요 4대 범죄 검거율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지난 한 해 동안 살인과 강도, 강간, 절도 등 중요 4대 범죄의 검거율을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 검거율은 전국 평균 40.2%보다 7% 포인트 높은 47.2%를 기록해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았습니다. 특히 살인 사건 검거율은 100%를 기록했고 절도와 강도 검거율은 43.7%와 96%로 전국 평균보다 각각 7.1%, 8.4% 포인트 높았습니다.
    2013-01-09
  • 불법조업 중국 어선 8척 나포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이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한 혐의로 중국 어선 8척을 나포했습니다. 이들 어선은 지난 6일과 7일 신안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 하거나 어획량을 속이기 위해 조업일지를 축소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관리단은 담보금 1억 3천만원을 낸 무허가 어선 2척은 석방했고, 담보금을 내지 못한 무허가 조업 선장 2명은 구속했습니다.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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