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광주 서구청사가 문예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광주시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옛 서구청사를 리모델링해 아시아문예창작 스튜디오와 공연,전시장으로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토지매입과 공사비 110억원이 모두 국비로 이뤄지는 아시아문예창작공간은 지난달 부지와 건물 매매계약을 마쳤고 내년 2월 설계용역이 끝나면 공사에 들어가 8월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우체국 금고를 턴 현직경찰관은 이전에도 비:리에 연루돼 징계를 받았지만 별다른 제재 없이 근:무를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일은 여수만의 일이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매년 천여 명의 경찰들이 징계를 받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이번 여수 우체국 금고털이 사건, 7년 전 여수에서 발생한 은행 자동인출기 현금 절도 사건, 두 사건은 현직 경찰관 김 경사가 공범 이었음이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김 경사는 지난해에도 불법 오락실 업주
이처럼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서 그동안 감춰졌던 무등산의 가치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 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새삼 알려진 빼어난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에 이어 최근에는 다량의 자연치유물질도 분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형길 기잡입니다. 무등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은 모두 2천296종. 이 가운데 수달과 구렁이 등은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고 원앙, 두견이와 같은 천연기념물도 8종이 살고 있습니다.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대에 발달한 주상절리대는 세계적으로도
광주를 찾은 일본 나고야 학생들이 5.18 묘역을 참배하는 등 둘째날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전통문화센터를 둘러본 나고야 학생들은 오후에 국립 5.18묘역을 참배하며 군부에 맞섰던 광주시민들의 민주주의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학생들은 내일 오전 미쓰비시 중공업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를 만날 예정입니다.
품질검증서를 위조해 원전에 부품을 공급한 혐의로 업체 관계자 2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한국수력원자력이 품질 검증기관으로 인정한 해외 기관에서 발급한 것처럼 검증서를 위조해 영광원전에 부품을 납품한 혐의로 47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원전 직원이 미검증 부품을 계약하거나 검수하는 과정에서 업체와 유착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뇌물수수나 배임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생산된 LED 투광기가 첫 미국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삼진앨엔디 광주공장에서 생산된 LED 빌보드 투광기 3백대와 LED 가로등 50대가 미국으로 수출돼 민선5기 중점 사업으로 추진해 온 광산업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LED 투광기 수출은 지난해 미국측 업체와 5조원이 넘는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도 현지 기술 기준을 만족시키지 못해 수출이 미뤄져 왔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집단 학살된 함평 보도연맹 사건 피해자 유족들에게 국가가 손해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5부는 함평 보도연맹 사건 피해자의 유족인 장 모 씨 등 52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야 하는 국가가 희생자와 유족이 겪은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며 1인당 4백만 원에서 1억 3천여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여수시청 공무원의 거액 공금횡령 사건을 특종보도한 KBC 광주방송 박승현,유지홍, 정규혁,최복수 기자가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가 주는 지역뉴스 부문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평범한 단서에서 출발해 사건을 추적하고 내막을 파헤쳐 공무원 비리의혹을 특종 보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신설된 지역뉴스 부문에서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화학교 성폭행 사건 가해자인 전 행정실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1심보다 형량이 4년 줄어든것인데 인화학교 성폭력 대책위는 기대에는 못 미치지만 다행스럽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교실에서 장애학생을 묶고 성폭행하는 영화의 한 장면. 이 장면의 실제 가해자인 인화학교 전 행정실장 김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재판부가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CG 1
광양 한려대 재단 이홍하 설립자의 교비 횡령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학생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1000억대의 교비횡령액도 그렇지만 교비를 조직적이고 치밀하게 빼돌린 설립자의 범죄행위에 허탈해 하고 있는데, 지역민들도 지역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학교
올 한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되돌아보고 바람직한 대안을 찾아보는 결산 보도, 오늘은 두 번째 시간으로 잇따랐던 자연재해를 돌아봤습니다. 올 한해 광주*전남지역은 극심한 봄가뭄에 이어 네 차례의 강력한 태풍이 잇따라 몰아쳐 4천억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피해를 냈습니다. (자막-적조,고수온 바다도 황폐화) 바다는 적조와 고수온 현상으로 어획량이 급감하는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후유증을 톡특히 치렀습니다 "새로운 재해 대비태세 촉구 계기"
박근혜 당선인이 약속했던 광주*전남 공약 실천을 압박하기 위해 시도가 총력전을 펴기로 했습니다. 인수위 출범초기가 결정적으로 중요한 만큼 각계인사가 참여하는 팀도 만들어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대선 과정에서 내놓은 새누리당의 광주지역 공약은 모두 7개.c/g1>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건설을 포함해 5*18 공원화 사업을 포함한 민주*인권*평화 도시 구축, 아시아 문화중심도시와 관련한 문화예술산업 지원등을 다짐받기위해섭니다. ---강운태 시장은 평동 포사격장 90만평을수소에너지 차 등 친환경 자동차 40만대 생산
광주의 상징 무등산이 오늘 우리나라의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습니다.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주상절리대를비롯해 비경을 자랑하는 무등산을우리 국민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할수 있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무등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했습니다.무등산은 우리나라 21번째국립공원이 됐습니다.스탠드업-정경원"무등산의 생태계와 자연경관 등 자연자원으로서의 가치도 이번 심의에서 충분히 인정받았습니다."무등산 서석대와 입석대는 천연기념물 465호로 지정된 주상절리대입니다높이가 20∼30m,폭 40∼120m로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