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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프로젝트 10년만에 첫 삽, 내년초 착공
    난항을 거듭했던 J프로젝트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이 내년초 10여년 만에 첫 삽을 뜹니다. 전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해남군 산이면 2천 96만㎡ 일대에 기반 공사를 내년 3월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사업은 해남 구성지구를 비롯해 4곳을 민자등 사업비 1조 천 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골프장과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입니다
    2012-12-24
  • 동파 방지용 수도계량기로 무상 교체
    취약계층 가구의 수도 계량기가 동파 방지용으로 무상 교체됩니다. 전남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3만8천여 가구에 대해 수도 계량기를 동파 방지용으로 무상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른 계량기 구입비는 정부가, 설치비는 시군이 부담합니다.
    2012-12-24
  • 낮 에도 기온 안올라.목 요일쯤 풀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광주 목포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1도 안팎에 머무르면서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해남 영하 3도 순천이 영하 4도 등 영하 4~0도 분포로 춥겠고, 낮 최고기온도 0도에서 5도로 크게 오르지 않겠습니다. 추위는 수요일까지 이어지겠고, 금요일 쯤에 눈 소식이 예상 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2012-12-24
  • 환경운동연합 올해 10대 환경뉴스 발표
    광주전남 환경운동연합이 올해 10대 환경뉴스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10대 뉴스로는 영광원전의 잦은 사고와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유력, 고흥*해남*여수 석탄 화력발전소 저지, 광주 수돗물 사고 그리고 영산강 수질 악화 등이 꼽혔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최근 환경 문제가 전 지구적으로 장기적이고 반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2-12-24
  • 장성 나노산단 내년 1월 보상 시작
    8년을 끌어온 장성 나노 산업단지 조성이 내년 1월 시작됩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최근 추경예산 127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편입될 장성 진원면과 남면 90만㎡의 토지와 물건에 대한 보상에 나섭니다. 장성 나노산단에는 정보기술과 나노기술, 생명과학기술 등의 미래형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2012-12-24
  • 대선 금품제공 의혹 2명 불구속 입건
    선거 운동과정에서 대통령 후보 특보 임명장과 함께 금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적발된 2명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지난 2일 장성의 한 식당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 특보 임명장과 명함 등을 A씨에게 전달하면서 10만 원을 준 75살 백 모 씨와 밥값 12만 원을 낸 58살 박 모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금품이나 식사를 제공 받은 4명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받도록 할 예정인데 백씨는 A씨에게 선산을 돌봐준 대가로 돈을 줬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2-12-24
  • 영광에 16.5cm 눈, 한낮에도 영하권
    오늘 아침까지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린 눈은 영광 16.5cm를 최고로 함평 14 목포 8.7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최저기온은 광주가 영하 8.6도 등 대부분 지방이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광주 목포 0도 곡성이 영하 1도 등 영하 1도에서 영상 2도 분포로 한낮에도 춥겠습니다. 추위는 수요일까지 이어지겠고 주후반에는 또 눈소식이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와 남해서부전해상에서 1~2m높이로 일겠습니다
    2012-12-24
  • 학교비정규직 노조 교육감실 점거농성 해제
    정리해고 방침에 반발하며 광주시교육감실에서 단식 농성을 벌이던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점거 농성을 해제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오늘 오후, 방과후 전담인력과 Wee클래스 상담사 정리해고 문제를 노조와 협의해 결정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교육감실 점거 농성을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지난 8월, 비정규직 근로자 2천8백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지만, 내년 2월 계약이 끝나는 방과후 전담인력 등은 전환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2012-12-23
  • 폭설로 도로 위 차량 100여대 고립
    갑자기 내린 폭설로 도로 위 차량이 고립 됐는가 하면 빙판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장성군 삼계면의 한 눈썰매장 입구에서 갑자기 내린 많은 눈으로 도로 기능이 마비되면서 눈 썰매장을 빠져나오던 차량 백여대가 한시간여 동안 도로 위에 고립됐습니다. 장성을 비롯한 영광, 무안, 목포 등 전남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뒤,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나들이 나갔던 차량들이 미끌어져 부딪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밤
    2012-12-23
  • R)일부지역 대설 특보, 다시 찾아온 한파
    영하의 강추위 속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눈은 밤 사이 서해안에 최고 15cm 안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내일 아침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진 곳이 있어 빙판길 출근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파랗게 시린 겨울 바다 위로 하얀 눈이 쉴새 없이 쏟아집니다. 출어 준비가 한창인 어민들의 어깨와 머리 위에도 눈이 소복이 쌓입니다. 인터뷰-박명호 / 어민 "춥고 그렇죠. 손도 많이 시리고 발도
    2012-12-23
  • 전남도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 초비상
    전국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잇따르면서 전라남도도 방역에 돌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제주와 전북 익산, 충남 서천 등지에서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잇따르면서 행정력을 총 동원해 바이러스 차단 방역 등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8년과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올 겨울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해를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요주의 해로 주목하고 있습
    2012-12-23
  • 전기장판 화재로 대학생 2도 화상
    목포의 한 주택에서 전기장판 화재가 발생해 잠자던 대학생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목포시의 한 주택에서 전기장판 화재가 나 집안에서 잠자고 있던 대학생 25살 김 모씨가 양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경찰은 전기장판 전선에서 이상이 생겨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입니다.
    2012-12-23
  • 저축은행 비리 금감원 간부 항소심 집유
    금감원의 직위를 이용해 보험설계사인 아내의 보험계약을 주선한 금감원 직원에게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지난 2009년부터 보해저축은행 등 저축은행 간부들로부터 자신의 아내에게 보험을 들도록 해 22억원 상당의 보험계약을 따 낸 혐의로 금감원 수석검사역 44살 김 모씨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원심대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보해저축은행 관련 수사정보를 제공하고 5백만원씩을 받아챙긴 검찰수사관과 브로커
    2012-12-23
  • 세자녀 숨지게한 사이비목사 부부 감형
    세 자녀를 때리고 굶겨 숨지게한 혐의로 기소된 보성의 한 교회 사이비 목사 부부에게 항소심에서 7년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9살과 5살, 3살 된 자녀들을 숨지게한 것은 엄중히 처벌해야 하지만, 비상식적인 종교적 믿음으로 인한 범죄인 점과 자녀의 사망으로 형벌보다 더한 고통을 받게 된 점을 들어 사이비 목사인 43살 박 모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사이비 목사 부부에게 범행을 교사
    2012-12-23
  • 산단 조성 난항, 토지거래 허가 해제
    경기한파로 전남지역 산업단지 조성이 난항을 겪으면서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전라남도는 내년 1월, 곡성과 보성의 일반산업단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전면 해제하거나 면적을 대폭 줄인다고 밝혔습니다.곡성읍 신기리 일대 164만 제곱미터 면적에 들어설 예정이였던, 곡성산단은 지정 4년여만에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되며 산단 조성을 시작도 못한 채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보성산단은 벌교읍 마동리 872만 제곱미터 면적에서 80% 가까이를 줄여 195만 제곱미터만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201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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