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새마을지도자 전:국대회가 순:천에서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새마을중앙회가 내년 대회 개최를 희망한 대전시와 순천시에 대해 현지 실사를 거쳐 순천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9월에서 10월사이 열리는 새마을 지도자대회는 이틀동안 전국의 새마을지도자 6천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홍보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적 규모의 레저 스포츠 대회가 잇따라 개막돼 주말동안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오늘부터 목포 국제스포츠클라이밍 센터에서 세계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무안 홀통해수욕장 일대에서는 모레까지 동호인과 프로선수 백5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윈드서핑대회가 개최됩니다 특히 세계 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에서는 3관왕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김자인 선수 등 29개국에서 4백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전국적으로 운:전면:허시험장은 모두 26곳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부산과 경남에만 4곳이 모여있는데 반해 광주*전남에는 고작 한 곳 밖에 없습니다. 해마다 수 십만 명의 지역민이 면:허를 따기위해 나주로 가야하는 불편한 현실, 김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나주에 있는 전남 운전면허시험장입니다. 광주와 전남 전지역으로부터 시험을 보려는 발길이 쉴새없이 이어집니다. 곳곳에서 먼 길을 와야 하는 불만이 터져나옵니다. 인터뷰-양지은 / 광주시 산월동 현재 전국에 있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모두 26곳
가을을 맞아 도심 속 예:술 축제들이 잇따라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광주지역 10개 장르 예:술인들이 광주천변에 모여 다양한 전:시와 공연으로 시:민들을 만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파란 가을 하늘아래 선선한 바람이 불고흥겨운 음악이 울려퍼집니다.광주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광주예총 아트페스티벌이 광주천 둔치에서 열렸습니다.스탠드업-임소영늘 스쳐지나가던 이곳 광주천 주변이 이번 주말 2박3일동안 작은 예술마을로 탈바꿈했습니다.음악과 국악, 문학, 사진, 연극 등 10개 장르의 지역 예술인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더욱 다
전남 동부지역 어린이들의 축제인 GS칼텍스 녹색환경 글쓰기대회가 열렸습니다여수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에서 열린어린이 글쓰기대회에는 초등학생 3천여명이 참가해 꿈과 희망,친환경을 주제로 한 글쓰기 경연과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하 공연등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GS칼텍스 녹색환경글쓰기대회는어린이 환경 의식과 창의력 배양을 위해1994년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고있습니다.
제19회 남도 음식문화 큰 잔치가 순천 낙안읍성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전남의 친환경 재료로 만든 다양한 건강 음식이 소개됐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전남지역 22개 시군 대표들이 취타대를 앞세운 관찰사 행렬을 재연해 순천 낙안읍성에 들어섭니다. 강정과 전복, 낙지 요리 등 남도의 대표 음식들이 올려지면서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가 개막됐습니다. 먼저 민어찜과 갓김치,신선로 등 시,군 명인들이 만든 대표 음식과 세계의 건강 음식이 전시된 남도음식 전시관이 관광객들을 불러모읍니다. 22개 시군의 대표 음식 판
광주.전남지방은 낮최고 20도 안팎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나들이하기 좋은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일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내일 아침 내륙 지방에서는 새벽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습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3도,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4도 분포가 되겠습니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순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자원봉사자 2천3백명을 모집합니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장기근무 희망자, 봉사활동 경력자, 외국어 능력 우수자를 우선 선발하며, 교통과 운영, 통역 등 6개 분야로 나눠 서류와 면접을 거쳐 12월 안에 자원봉사자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순천정원박람회는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내년 4월 20일부터 6개월 동안 순천만 일원에서 열립니다.
박람회의 도시 여수하면 떠오르는것은바로 동백꽃입니다.여수시를 상징하는 나무이기도 한 동백은 그 씨앗으로 동백기름을 짜낼수있는데요 다소 생소합니다만 동백기름 생산을 위해 여수시가 동백씨앗 수매에 들어갔습니다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전국 동백나무 분포량의 80%가 넘는여수에서는 지금 동백 씨앗이 한창 무르익고 있습니다전국적으로 보기 드물게 여수시는 동백씨앗을 KG당 5천원에 수매중입니다.스탠드업-이준석기자 올해 수매할 물량은 모두 2천7백KG, 수매된 동백씨앗은 이처럼직접 손으로 선별과정을 거친뒤 건조와착유과정을 또한 거칩니다.동백기름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행정인력이 없어 교사들이 직접 일을 하거나 초등학교 직원들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정원이 묶여있기 때문인데 교육청노조가 내년부터는 유치원 업무를 거부하기로 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80 여명의 어린이들이 다니는목포의 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입니다이 유치원의 교사들은 행정 인력이 없어 사무를 직접 처리하고 있습니다.인터뷰-한다남/유치원 교사"업무처리하다 교육에 지장"재정 출납 등 나머지 업무는 초등학교 직원의 도움을 받아야 해행정실은 늘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인터뷰-김용삼/초등교 행정
동문선배들이 고교 후배들의 진로찾기 교육에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에서는 오늘 배우 이한위씨를 비롯해 언론, 경찰, 행정, 기업인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선배 10여 명이 명예교사로 나선 진로탐색의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모교를 찾은 선배 명예교사들은 재학생 후배들에게 사회에서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진로를 찾기 위해 보다 적극적 학교생활을 강조했습니다
호남을 대표하는 고불총림 장성 백양사의 주지 진우스님이 취임했습니다.신도 백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취임법회에서 진우스님은 종단의 법질서 안에서 그동안 파행을 겪은 백양사의 정상화와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백양사는 지난 5월 도박 파문에 이어, 종정 명의의 글을 둘러싼 진위 논란으로 전임 주지의 직무가 정지되는 등 파행을 빚어 왔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아침 기온은 해남 1.6도를 비롯해 순천 2.3도, 광주도 7.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내:륙 산간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기온은 19도~22도로 어제보다 2~3도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도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의 장:학사가 임:산부인 교:사에게 폭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 전:산고등학교 교:사 24명은 지난 10일 학교를 방:문한 모 장:학사가 실내화가 준:비 안됐다는 이:유로 임:산부인 B교:사에게 폭언을 했다며, 광주시교:육청에 문:책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장:학사는 혼잣말:을 했을 뿐, 목소리를 높이거나 폭언을 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불법 어업 단속에 흉기로 저:항하다 고무탄을 맞고 숨:진 중국 선원에 대:한 부:검이 오늘 실시됩니다. 해:경은 당초 장성 국과수 분원에서 할 예:정이던 중국선원 장모씨의 부:검을 국과수 본원으로 옮겨 오늘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부:검이 예:정대로 이뤄지면 내일 1차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여 장씨의 직접적인 사:인이 가려질 전:망입니 한편 해:경은 1차 조사와 현:장 검:증 등을 통해, 장씨가 탄 중국 배에 승선해 흉기를 휘두른 선원 11명의 혐의를 확인하고, 가담 정도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