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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태풍 피해 복구 사흘째 이어져
    태풍 산바로 큰 피해를 입은 여수지역의 복구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해일피해를 당한 오동도에서 부서진 관리사무소와 산책로, 나무데크를 걷어내고 파손된 진입도로를 복구하는 등 태풍이후 사흘째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또 집채만한 파도에 상가 30여곳이 피해를 본 여수만성리해수욕장에서는 군,경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동원돼 청소와 쓰레기수거를 하는 등 여수지역 곳곳에서 오늘도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2-09-20
  • 국립광주현대미술관 유치 범미술인대회
    지역 미술인들이 국립현대미술관의 광주 유치를 위한 활동에 나섰습니다광주지역 미술인 70여명은 오늘 범 미술인 대회를 갖고광주중앙초등학교 등 구도심에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국립광주현대미술관 건립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012-09-20
  • R)유태명 광주 동구청장 전 사퇴
    총선 과정에서 선거법을 위반해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유태명 광주 동구청장이 오늘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유 청장의 청장직 사퇴로 일주일 뒤에 있을 항소심 재판에서 법원 형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같은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는 박주선 의원에 대한 판결에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계혁기자의 보돕니다. 유태명 광주 동구청장이 오늘 전격 사퇴했습니다. 유 구청장은 오늘 오후 동구의회 의장에게 자필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공식적인 사유는 건강상의
    2012-09-20
  • R)억울하다 유서 남기고 경찰 자살
    파출소 직원들과 언쟁을 벌여 조사를 받던여수해경 소속 경찰관이 억울하다는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했습니다.광주에서는 만취한 운전자가 경찰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사건사고 소식 김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어제(19) 오전 5시 30분쯤 여수해경 소속 57살 박모 경위가자신의 아파트 8층에서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박 경위는 전날 자정쯤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시고 도로를 가다 다른 사람이 소란을 피운다고 경찰에 신고 한 뒤 늑장 출동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수갑이 채워져 연행된 것으로
    2012-09-20
  • R)염전 대부분 파손,천일염 수급 불안정
    태풍이 연이어 전남지역을 강타하면서 천일염 생산시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이로 인해 천일염 생산량이 평년의절반 이하로 떨어져천일염 수급 불안정이 불가피하게됐습니다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천일염 저장 창고가 형체도 없이 무너졌고,보관중이던 천일염은 비를 맞아모두 폐기처분하게 됐습니다.바닷물의 염도를 높이는 해주 시설도 완전히 날아가 사실상 올해는 천일염 생산이 어렵게 됐습니다.인터뷰-조재우/태평염전 상무이사태풍이 몰고온 강풍에천일염 결정지도 유실돼 새로 보수했습니다.(c.g.)태풍으로 인해전남에서 소금창고 2백 여곳과해주시설 7백 9
    2012-09-20
  • R)호남민 통행료 과부담..국회가 나선다
    광주방송이 최근 집중취재를 통해 호남민들의 고속도로 통행료 부담이 타지역에 비해 터무니 없이 많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요, 국회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가 국정감사를 통해 실태를 집중 추궁하고 공청회 등을 열어 개선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임형주 기자입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광주방송이 보도한호남민들의 고속도로 통행료 과부담 실태를 다음달 국정감사에서 집중 추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광주에서 서울을 오갈때 거쳐야 하는 논산에서 천안간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2012-09-20
  • R)대선 빅3 후보 호남 인맥 실종
    안철수 교수의 출마 선언으로 올 대선이 일단 3강 구도로 형성되면서, 각 후보 캠프에 누가 들어갈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호남 출신의 유력 후보자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각 대선 후보 캠프에서도 목소리를 낼 만한 광주*전남 인사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정재영 기잡니다. 올해 대선 빅 3는 모두 영남 출신 후보들입니다. 이번에도 호남은 유력 대선 후보를 내지 못했습니다.이른바 누구 누구의 사람들로 일컬어지는 후보의 인맥에서도 지역 인사들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선거 때마다 당의 뿌리라며 지지를 호소
    2012-09-20
  • 5.18 왜곡 책자 배포한 법원장 사퇴 촉구
    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책자를 판사들에게 배포한 박홍우 서울행정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기념재단은 박홍우 서울행정법원장이 의정부 지방법원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10월부터 5.18민주화운동을 공산주의 혁명으로 왜곡하고 폄훼하는 내용을 담은 책들을 2차례에 걸쳐 판사들에게 배포했다며공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12-09-20
  • R)8시뉴스 기상센터 09.20 목
    오늘도 광주와 전남지역은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였는데요~ 아침에는 제법 쌀쌀하기까지 합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이소원 기상캐스터~네, 하루가 다르게 아침공기가 차가워지고 있습니다.내일 아침기온은 10도에서 17도의 분포로 오늘처럼 쌀쌀한 아침이 되겠구요여전히 일교차가 크겠습니다.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에, 아침에는 서해안과 내륙일부지방엔 안개가 끼는곳이 많겠습니다.예상일기도 보시면~(아침최저 11~17/ 낮최고 24~26)내일도 계속해서 서해남부해상의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점차 가장자리에 들면서오후에 서
    2012-09-20
  • 나주 성폭행 사건 피해 초등생 회복 더뎌
    지난달 30일 발생한 나주 성폭행 사건 피해 초등학생의 몸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습니다.전남대병원은 직장 주변이 파열된 7살 A양이 당초 감염증세만 없다면 2주정도 치료한뒤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장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뎌 현재 음식물 섭취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게다가 여전히 A양이 정신적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해 심리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당분간 입원 치료를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2-09-20
  • 국고보조금 편취 수산업자 검거
    목포해:양경:찰서는 국가 보:조금을 편취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수산업자 48살 장모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합 법인을 위장 설립해 받은 보:조금 2억원과 법인 명의로 은행에서 대:출 받은 37억원을, 채:무 변:제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담당 공무원과의 유착 의혹을 조사하는 한편, 보:조금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2012-09-20
  • 광주 여고생 성폭행범 구속
    지난 6일 발생한 광주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 임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광주지법은 지난 6일 귀가하던 여고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23살 임 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한편 경찰은 오늘 피의자 임 모 씨가 범행 당시 여고생의 신고를 막기 위해 촬영했다가 삭제한 휴대전화 사진을 복원했습니다.
    2012-09-19
  • 기아:두산 마지막 경기(8시용)
    이시각 광주무등경기장에서는기아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마지막 대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기아는 오늘 윤석민이 선발로 나섰지만1회초 두산 김현수에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선취점을 내준 뒤 4회에도 추가점을 내줘0대 3으로 뒤지고 있습니다.기아는 오늘 패할 경우 4위 두산과 6경기 차로 벌어집니다.
    2012-09-19
  • 웰빙식품 죽순요리 시식 행사 열려
    담양 죽순 농가들이 죽순요리 시식회를 열고 죽순요리 보급에 나섰습니다.담양 죽순상품화사업단은 오늘 낮 담양 대나무 박물관에서 죽순요리 보급을 위해 개발한 백여 가지 요리 가운데 20여 가지를 공개했습니다.사업단 측은 부가가치가 높은 죽순이 담양의 관광음식으로 자리매김하면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담양의 인지도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12-09-19
  • 제20회 광주여성대회
    지역 여성들의 축제인 제20회 광주여성대회가 광주시청에서 열렸습니다.오늘 여성대회에는 광주지역 24개 여성단체 회원 천여 명이 함께해여성들이 사회의 한 축으로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습니다.또 지난 20여년 간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후원해온 김수경 광주여성의 전화 후원이사가 2012 무등여성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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