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발생한 나주 성폭행 사건
피해 초등학생의 몸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직장 주변이 파열된 7살 A양이 당초 감염증세만 없다면 2주정도 치료한뒤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장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뎌 현재 음식물 섭취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여전히 A양이 정신적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해 심리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당분간 입원 치료를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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