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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증인 회화나무 강풍에 쓰러져(지금)
    5.18의 역사를 함께 했던 옛: 전남도:청 회화나무가 이번 태풍에 뿌리째 뽑혀 나갔습니다.광주 동구청은 어제 오전 7시 반 쯤 옛: 전남도:청 터에 있는 200년 된 회화나무가 이번 태풍으로 뿌리째 뽑혀 넘어졌다고 밝혔습니다.동구청은 5.18의 증인과 같은 회화나무를그 자리에 다시 심어, 살리기로 했습니다.
    2012-08-29
  • 태풍에 선박 좌초... 기름 유출
    태풍으로 화물선이 좌초되면서 기름이 유출됐습니다.어제 낮 1시쯤 완도군 약산면의 한 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백톤이 넘는 벙커C유를 싣고 있던 2천 9백톤 급의 캄보디아 화물선이 태풍에 밀려 좌초되면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완도해경은 어제 16명의 선원을 구조했지만 태풍으로 방제작업을 벌이지 못하다가 오늘 오전부터 경비정 21척을 동원해 기름 제거 작업에 나섰습니다.
    2012-08-29
  • 화순탄광 재해 은폐 이달의 기자상 선정
    지난달 KBC가 보도한 화순탄광 산업재해 은폐 연속보도가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이계혁, 이형길, 염필호 기자가 연속 보도한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산업재해 은폐 보도는 열악한 근무 환경에 놓여있는 탄광 근로자들의 인권침해 실태를 고발하고 광업소 운영방식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달의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2012-08-29
  • 해피니스-광주은행 KPGA 선수권 대회
    KPGA 선수권 대회가 나주 해피니스컨트리클럽에서 치러집니다. 광주은행과 해피니스컨트리클럽은 오늘 (29) 프로암 대회를 시작으로 총 상금 5억원을 놓고 강경남, 박상현 등 KPGA 상위 랭커들이 출전한 가운데내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KPGA 선수권 대회를 치릅니다KPGA 선수권 대회는 지난 96년 이후 16년만에 두번째로 지역에서 치러지는 대회입니다.
    2012-08-29
  • 한국은행 광주문화사업 육성방안 제시
    지역 문화사업 발전을 위해서는 첨단영상 기술과 인력을 최우선으로 육성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주최로 열린 지역경제세미나에서 최종일 조선대 경제학과 교수는 콘텐츠와 문화기술의 융합이 문화산업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광주를 첨단영상 기술과 해당 인력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2-08-29
  • R)순천 아파트 분양 잇따라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대:규모 주:거단지가 만들어지면서, 순천의 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전원도시 이미지가 더해져 주:목받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순천 신대지구.새로운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또 하나의 신도심이 되고 있습니다.이 곳에는 중흥건설이 이번달에 아파트 천8백여세대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순천도심의 지도가 변하고 있습니다.다음달에는 가곡지구와 연향동에도아파트가 들어서 순천도심이 하루가다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c,g)특히 연말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낀 오천 택지지구에 아파트 2천4백여세대가분양을 기다
    2012-08-29
  • R)재산피해 650억...복구 시작됐지만 막막
    이번 태풍으로 광주 전남지역에서는 지금까지 650억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하지만 앞으로 양식장 시설 등의 피해가 포함되면 그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입니다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CG1>태풍 볼라벤이 할퀴고 간 광주지역의피해 규모는 44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이 초토화돼280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고 주택 150동이 부서지고 가로수와 도로시설물의 피해도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CG2>전남지역은 3명이 숨지고이재민 140여 세대이 발생했고, 아직도2백여명이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임시
    2012-08-29
  • 광주트라우마센터,518단체 간담회
    광주 트라우마 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준비에 들어갔습니다.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늘 518 기념문화관에서 518 민주화 운동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간담회를 갖고, 센터 개소에 따른 운영과피해자 치료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5.18 등 국가폭력 피해자를 전문적으로치료할 광주 트라우마 센터는 다음달 중순 쯤 문을 엽니다.
    2012-08-29
  • R)완도 전복양식시설 초토화
    이번 태풍으로 완도를 비롯한 남해안섬지역의 전복 양식시설도 초토화됐습니다.피해 규모가 워낙 커 어민들은 절망감에 빠져 복구는 커녕 아예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지용 기자가 태풍 볼라벤에 직격탄을맞은 전복양식장을 다녀왔습니다태풍 볼라벤이 휩쓸고 간 완도 보길도.해변에 쌓여 있는 전복양식시설로해변인지 쓰레기 하치장인지분간이 어렵습니다.su//예송리 해변 1km구간이 태풍에 밀려온 수천개의 전복양식시설로 뒤덮혀 있습니다. 피해가 워낙 커서 어민들은 망연자실한 상황입니다.바닷가에 떠있는 양식시설도모두 파손돼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
    2012-08-29
  • R)초속 59.5m 강풍에 풍속측정기도 쓰러졌다
    광주 무등산에 몰아친 태풍 볼라벤은 순간 최대 풍속 59.5미터라는 상상을 초월하는 강풍을 기록했습니다 초속 60미터의 강풍은 사람은 물론 집도 날아갈 수 있는 세깁니다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무등산 해발 900미터에 위치한 기상청 기상관측센터입니다. 풍속과 풍향을 측정하는 10미터 높이의 철제 관측기가 뿌리째 뽑혀있습니다. 스탠드업-이형길 "이처럼 철끈까지 묶어 강한바람에 대비하게 만들어졌지만 이번 태풍에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이 풍속기가 마지막으로 측정한 바람의 세기는 순간 초
    2012-08-29
  • R)정전 피해 87만 가구, 대부분 복구 마무리
    이번 태풍 볼라벤으로 특히 정전 피해가 컸는데요. 한전이 비상근무에 들어가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복구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강풍에 쓰러진 고목이 전선을 끊으면서 정전이 됐던 광주 남구의 한 마을.간간히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복구 작업이 진행되면서 조금 뒤 전기가 다시 들어옵니다.싱크-한전 복구반원/"불 잘 들어왔냐고 물어봐요. 잘 들어온다고? (네) 이제 내려가요"15호 태풍 볼라벤이 몰고 온 강풍으로 광주전남에서 정전 피해를 입은 곳은 모두 87만 가굽니다.인터뷰-유태봉/한전 광주전남본부 전략경영팀장"
    2012-08-29
  • R)8시뉴스 날씨 2012.08.29
    태풍 볼라벤이 지나자 마자 또 다른 태풍이 북상중이라고 하는데요~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케스터~제15호 태풍 볼라벤에 이어 제 14호 태풍 덴빈이 뒤를 따라 북상하고 있습니다.내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요오늘부터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지역에 30에서 100밀리미터, 서해안과 남해안,지리산부근에 150밀리미터이상이 되겠습니다.태풍의 예상경로는 보시면현재 시속24킬로미터로 빠르게 이동중인데요내일 새벽3시 서귀포 남서쪽 약250킬로미터 부근 해상을 지나 , 내일 오후3시
    2012-08-29
  • R)또 태풍 북상...초긴장
    태풍 볼라벤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14호 태풍 덴빈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볼라벤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전남지역에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쓰레기로 변한 양식장 잔해들이 해안가에 가득합니다. 바다에 있는 양식시설물도 곳곳이 파손됐습니다. 그물이 찢겨 돌돔과 우럭 등 키우던 물고기도 사라졌습니다. 태풍이 또 온다는 소식에 어민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뷰-강성수/가두리 양식 어민 거센 파도를 못 이기고
    2012-08-29
  • R)태풍 볼라벤, 어촌마을에 직격탄(kbc)
    태풍 볼라벤이 광주*전남지역을 휩쓸고 지나간 자리는 처:참했습니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 지 모를 정도로 망가진, 바닷가 마을을 안승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고흥만에 자리잡은 한 어촌마을의 해안도롭니다. 아스팔트 포장이 곳곳에 층층이 쌓였고 20여미터 도로가 폭삭 내려앉았습니다. 큰 피해를 남긴 루사와 매미 태풍에 끄덕 없었던 방파제도 일부 유실됐습니다. 김옥곤/고흥군 도화면 "저의 방이 2층인데 2층에서 도저히 무서워내려올 수가 없고. 바닷물은 안으로 들어 오는데
    2012-08-29
  • 태풍 볼라벤 이어 태풍 덴빈 북상
    태풍 볼라벤의 피해 복구가 끝나기도전에 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태풍 덴빈이 내일 새벽 3시쯤 서귀포 남서쪽 250km 부근을 지나 내일 오후 3시쯤 목포 옆을 통과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드는 내일 오후엔 덴빈의 세력이 반경 150km로 다소 약해지겠지만,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과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풍 볼라벤의 피해 복구가 끝나지 않은 광주.전남에 또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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