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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상수 새누리당 경선 완주 거듭 밝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당원의 뜻을 배제하는 경선 룰에는 찬성하지 않지만 끝까지 완주해 국민과 당원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를 방문한 안 전 시장은 경선 불참을 선언한 후보나 경선룰을 고치지 않겠다는 박근혜 후보나 국민 없이 자기 중심적인 소아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모든 후보들이 원탁회의를 열어 경선 문제를 논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내일(10일) 당내 경선 후보 등록을 할 예정입니다.
    2012-07-09
  • 광주도시철도 2호선 저심도 경량전철방식
    오는 2016년 착공예정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건설방식이 저심도 경량전철방식으로 확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16년 착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을 기존 지하철의 절반 깊이인 5~7미터에 설치하는 저심도 지하 경량전철 방식’으로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1호선과의 환승역을 이용승객 수를 감안해 운천 역에서 상무 역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의 사업비는 총 1조 7천억여원으로 이 가운데 5천 218억을 광주시가 부담합니다
    2012-07-09
  • 1인 창무극 명인 공옥진 여사 타계
    1인 창무극의 명인인 공옥진 여사가 향년 81세로 별세했습니다. 공옥진 여사는 지난 1998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영광에서 투병해오다 후유증과 노환으로 오늘 새벽 타계했습니다 곱사춤, 병신춤 등 전통 무용에 해학적인 동물 춤을 접목해 1인 창무극의 장을 연 공옥진 여사는 전승 후계자가 없어 인간문화재 지정을 받지못하고 최근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될 정도로 어려운 삶을 살다 오늘 새벽 생을 마감했습니다
    2012-07-09
  • 전남대 총장선거 관련 박창수 교수 소환
    전남대 총장 부정 선거 의혹과 관련해 박창수 교수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광주지검 공안부는 지난 5월 23일 치러진 전남대학교 총장선거에서 1위 후보자로 선출된 의과대학 박창수 교수를 불러 향응제공과 금품수수 등의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검찰은 전남대 총장 선거 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다는 내부 제보자의 진정서를 접수 받아 지난 3일 전남대 용봉동 캠퍼스 정보전산원을 압수수색 하는 등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2-07-08
  • 기성용 순천만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스코틀랜드 프로축구리그 셀틱FC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 선수가 내년 열리는 순천만 정원박람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기성용 선수는 오늘 순천시가 마련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어린 시절 축구 선수로서의 꿈을 키워준 순천을 위해 정원박람회를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07-08
  • R)김두관, 땅끝에서 대선 출마 선언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해남 땅끝마을에서 국민이 원하는 개혁을 망설임없이추진하겠다며 12월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오는 12일에는 박준영 전남지사가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어서 민주당내 경선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민주통합당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해남 땅끝마을에서 "평등하게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오는 12월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인터뷰-김두관 전 경남지사김 전 지사는 "서민이 키운 자신이야 말로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개혁을 망설임 없이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특히 "이번 대선은
    2012-07-08
  • 교장 공모제 외면, 취지 퇴색
    광주 전남 시.도 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교장 공모제가 외면받고 있어 제도 개선이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자로 광주 8곳, 전남 26곳 등 모두 34개 학교에 공모를 통해 교장을 임명할 예정이지만전남은 초등학교 7곳과 중학교 1곳이지원자가 없거나 한명에 그쳐 재공고했고광주는 초등 6개 학교 가운데 4곳이 미달해재공고 끝에 겨우 대상을 채웠습니다이처럼 교장공모제가 외면받고 있는 것은 대부분 관내 교감들이 지원해 발탁되는내부승진용으로 전락하고 있고 도서벽지에서 대도시 인근 큰 학교로 옮겨가는 근무여건 개선용
    2012-07-08
  • R)우럭가격 폭락, 생산 포기
    흔이 우럭이라고 불리는 조피볼락의 값이 크게 떨어져 어민들이 울상입니다. 양식 포기는 물론 출하 포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여수시 돌산면의 한 양식 어갑니다. 우럭 양식장이 텅텅 비어있습니다 남은 우럭들은 사실상 애물단지가 됐습니다 우럭값 폭락세가 계속되면서 어가들이 우럭 양식과 출하를 포기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값이 3,40%나 떨어져 사료값등 생산비에도 훨씬 못미칩니다 인터뷰-우럭 양식 어가 (우럭 생산
    2012-07-08
  • R)고령화 농촌, 무경운 농법 주목
    땅을 갈아엎지 않고 농사를 짓는 무경운 농법이 고령화 농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인건비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여주고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보성 득량의 한 방울토마토 농장입니다 지난 봄 수확이 끝난 자리에 모종을 다시 심은 방울토마토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한 기작을 마치고 땅을 갈아엎은 뒤 비료 등을 뿌려주는 보통 농법과 다르지만 수확량은 비슷합니다.씨앗이나 모종을 심기 전 대부분의 작업과정이 생략돼 고령화 농촌에 알맞는 농법입니다.인건비가 30%이상 절감되고 멀칭비닐과
    2012-07-08
  • 세계박람회 300만명 돌파
    여수 세계박람회가 개막 57일만에관람객 3백만명을 돌파했습니다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어제 1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아들어지난 5월 11일 개막이후 57일만에누적 관람객 수 305만명을 기록했다고밝혔습니다특히 지난 1,2일에 5만여명이던 관람객 수가 3일과 5일 사이에는 6만여명.6일에는 7만여명을 기록하는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4백만명 돌파도이달 셋째주에는 가능할 것으로예상되고 있습니다
    2012-07-08
  • 농업박람회 25개 나라 참가 신청
    2012 국제 농업박람회가 나라밖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는 10월에 나주에서 열리는 2012 국제 농업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한 신청국은 미국과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모두 25개 나라 101개 기관과 기업으로 조만간 중국 하얼빈시가 참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돼 해외 참가기관과 기업체는 400여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국내에서도 279개 기관과 단체,기업들이 신청해 역대 규모가 가장 큰 농업박람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07-08
  • 보험금 부당 수령 23명 적발
    보험설계사와 짜고 허위로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 낸 23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병원에허위로 입원해 보험금 8억원을 타 낸32살 김모씨 등 23명을 적발해 불구속입건했습니다이들은 보험설계사와 짜고 친척이나 인척들명의로 수백개의 보험에 가입한 뒤재정 상태가 열악해 장기 입원이 가능한 병원에 허위로 입원해 보험금을 타 냈던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7-08
  • 예비후보 비방 인터넷 벌금
    광주지방법원 제6형사부는 총선 예비후보를비방한 혐의로 모 인터넷 방송 관계자A모씨에 대해 벌금 2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A씨는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인모 국회의원이 환경 미화원 채용 비리에 연루된 것처럼 허위 자료를 만들어지역 기자들에게 발송하고인터넷 방송에 보도되도록 한 혐의로기소됐었습니다
    2012-07-08
  • 범행 도구 만들어 700만 원 상당 훔친 부부
    대형마트를 돌며 700만 원 어치의 옷을 훔친 5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3월 초 서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100만 원어치 옷 30점을 훔치는 등 광주시내 대형마트에서 모두 37차례에 걸쳐 700만 원 상당의 옷을 훔친 혐의로 53살 박 모 씨와 50살 송 모 씨부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이들 부부는 대형 마트의 도난 방지 장치를 떼어낼 수 있는 도구를 직접 만들어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7-08
  • 휴일 한여름 날씨 계속, 낮 최고 32도
    휴일인 오늘 장맛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다시 시작되면서 산과 계곡들은 시민들로 넘쳐났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31.8도, 화순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넘는 한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광주 무등산을 비롯한 유명 산과 계곡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하지만 모레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비가 시작돼 오는 15일까지 광주 전남 전지역에 비
    20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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