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무극의 명인인 공옥진 여사가 향년 81세로 별세했습니다.
공옥진 여사는 지난 1998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영광에서 투병해오다
후유증과 노환으로 오늘 새벽 타계했습니다
곱사춤, 병신춤 등 전통 무용에 해학적인 동물 춤을 접목해 1인 창무극의 장을 연
공옥진 여사는 전승 후계자가 없어
인간문화재 지정을 받지못하고
최근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될
정도로 어려운 삶을 살다 오늘 새벽
생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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