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와 짜고 허위로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을 부당하게 타 낸 23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병원에
허위로 입원해 보험금 8억원을 타 낸
32살 김모씨 등 23명을 적발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보험설계사와 짜고 친척이나 인척들
명의로 수백개의 보험에 가입한 뒤
재정 상태가 열악해 장기 입원이 가능한
병원에 허위로 입원해 보험금을 타 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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