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장맛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다시 시작되면서 산과 계곡들은 시민들로 넘쳐났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이 31.8도,
화순이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넘는 한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광주 무등산을 비롯한 유명 산과 계곡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하지만 모레부터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비가 시작돼 오는 15일까지 광주 전남
전지역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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