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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틀 + 6/7 주요뉴스
    1.(순천 3개 대학 총학 (조폭이 장악) 광양에 이어 순천에서도 조직폭력배들이 3개 대학 총학생회를 장악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상아탑이 조직폭력배들의 돈 줄로 멍들어가고 있습니다 2.(유독가스 누출) 근로자 40여명 중독) 여수산단의 한 공장에서 유독성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40여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공장측은 제때 대피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2.(주택 화재로 (일가족 4명 숨져) 오늘 새벽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일가족 4명이 숨
    2012-06-07
  • 검찰, '상품권 의혹' 광주시청 압수수색
    광주시의 억대 백화점 상품권 구입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광주시청을 압수 수색했습니다.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오후 4시 검사와 수사관 등 7명을 광주시 비서실과 총무과, 공보실 등에 보내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법인카드 사용 관련 서류 등을 압수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검찰은 당시 구입했던 상품권이 현금화돼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금의 사용처를 확인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광주 현대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송원은 지난해 4월 광주시 등을 상대로 상품권 판매대금 5억8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2012-06-07
  • 광주 탈북자들, 임수경 의원 사퇴 촉구
    광주지역 탈북자들이 '탈북자 막말' 논란을 일으킨 임수경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 탈북자 강제 북송중지위원회는 오늘 민주통합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북자를 변절자라고 말한 임수경 의원은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며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임 의원의 사과와 사퇴가 없다면 민주통합당이 탈북자와 북한 주민을 무시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2-06-07
  • 완도 해상서 실종 부부 숨진채 모두 발견
    완도에서 바다낚시를 하던 중 실종된 60대 부부가 수색 3일만에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완도 해양경찰서는 어제 남편 황씨를 해상에서 발견한데 이어 오늘 오후 완도군 황제도 북서방 1.5마일 해상에서 부인 장씨의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해경은 지난 1일 황씨 부부가 섬에 들어와 갯바위 낚시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6-07
  • '이자 갚아라' 둔기 휘두른 대부업자 입건
    서민들을 상대로 연 500%가 넘는 고리를 받고 이자를 갚지 않는다며 둔기까지 휘두른 대부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광주 서구에 사무실을 차려두고 지난 2009년부터 지난 달 초까지 대리운전기사 등 피해자 30명에게 1억8천만원을 빌려준 뒤 연 최고 540%의 고금리를 받아 온 혐의로 49살 조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씨는 이자를 갚지 않는다며 피해자 2명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2012-06-07
  • R)조폭 대학 곳곳 진출 학생회 장악
    이런 조폭 학생회가 적발된 대학만 지금까지 모두 4곳입니다. 대학 총학생회를 감시할 기구가 없는데다 보복이 두려워 학생들과 대학측까지 묵인하는 바람에 학생회가 조폭의 돈 줄이 돼가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순천의 한 국립대학 총학생회입니다. 인근 대학 총학생회비를 횡령한 혐의로 검거된 조직폭력배 30살 박모씨가 이곳의 총학생회장입니다. 박씨는 2년제 대학에서 총학생회장을 지낸 뒤 다시 이곳으로 편입해 지난해 말 단독 출
    2012-06-07
  • 한국 실리콘 유독성 가스 누출
    여수산단내 한국 실리콘 공장에서 유독성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50여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여수산단내 한국실리콘 제2공장에서 폴리실리콘 중간 원료인 유독성 가스 트리클로로실란이 누출돼 현장 작업 근로자 49명이 화상과 구토 증상등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탱크로리가 트리클로로실란을 공장내 탱크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상부 노즐이 파손되면서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
    2012-06-07
  • 차차 흐려져 내일 새벽부터 비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낮 최고 기온이 30.9도까지 오르는등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밤에는 차차 흐려져 내일 새벽에 해안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로 내일 오후부터 점차 개갰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24도로 오늘 보다 5~6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2012-06-07
  • R)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도덕적 해이 심각
    광주 전남 시.도 산하 출자 출연기관들이 수천만원을 업무 추진비로 사용하고직원들을 특혜 채용하는등 방만한 운영을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가 이들 기관에 대한경영 평가를 요구하고 나섰는데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다는 지적입니다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CG1>전라남도가 해마다 운영비 등을 보조하는 한 출연기관입니다.전남도청 과장 출신인 이곳 기관장은매월 파견 수당으로만 3백만 원을 지급받고 있습니다.전화인터뷰-전남도 산하OO 출연기관 관계자CG2>37곳에 이르는 광주전남 출연출자 기관들상당수도 파견 공무원에 대해 적게는
    2012-06-07
  • R)조폭이 10년간 총학생회 장악
    광양의 한 대학에서 조직폭력배들이대학 총학생회를 장악해 왔다는 사실지난 1월에 보도해 드렸는데요순천에서도 폭력조직이 사립대학 두곳과 국립대학까지 총학생회를 장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들은 학생회장을 조직원끼리 대물림해 횡령한 예산을 조직 운영 자금으로 써 왔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지난해 순천의 한 대학 총학생회장인 32살 강모씨는 교내 행사 예산을 빼돌리거나 각종 이권에 개입해 5천 2백만원을 횡령했습니다.강씨는 대학의 총학생회장을 장악하기 위해 대학에 들어온 폭력조직의 행동대원이었습니다.이처럼 순천의 폭력조직이 지난 10
    2012-06-07
  • R)일가족 참변, 왜 피해 컸나?
    목포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할머니와 2살 난 아들이 숨진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진 7살과 8살 딸마저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일가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재, 왜 피해가 컸을까요?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불이 난 건물은 3층으로 1층은 노래주점, 2층은 주택으로 건물주인 장씨의 가족들은 어젯밤도 2층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2층 입구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불은 순식간에 집안으로 번져 잠자고 있던 부인 김모씨
    2012-06-07
  • R)한미 합작사업 '사기' 공방
    3D 변환 한미 합작사업과 관련해 광주시가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는 기술력이 확인되면막대한 부가가치가 있다며 시간을 갖고지켜봐 달라는 입장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참여자치 21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3D 변환 한미 합작사업과 관련해 시민의 혈세인 72억원이 원천 기술도 없는 미국 업체에 사기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초 감사원이 이같은 사실을 적발해 고발과 함께 손실금 보전 방안을 요구했는데도, 아무런 조치없이 이 업체와 또다시 460만 달러 규모의 사업을 추가로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
    2012-06-07
  • 광주과기원 제6대 총장 김영준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제6대 총장에 김영준 교수의 선임이 확정됐습니다. 광주과기원은 지난달 30일 이사회에서 차기 총장으로 선임된 김영준 교수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승인이 끝나 오는 29일에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환경공학 전공의 신임 김 총장은 1996년 광주과기원 교수로 부임한 이후 교학처장과 부총장 등을 지냈습니다.
    2012-06-07
  • 광주 가계 빚 사상 최대, 주택 대출 64%
    광주지역 가계 빚이 사상 최대를 기록해 서민 가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4월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새마을 금고 등 예금취급 기관의 광주지역 가계대출이 한달만에 1,000억원이 증가한 14조 2,6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계 대출의 64%가 주택 대출로 나타났으며 주택 대출 잔액도 25개월째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2-06-07
  • 소비자분쟁조정위 7건 분쟁 심의 조정
    한국소비자원이 광주에 본부를 설립하고 처음으로 소비자분쟁 조정위원회를 열었습니다. 지난달 광주에 설립된 한국소비자원 광주본부는 오늘(7) 정부광주청사에서 조정부회의를 갖고 스마트폰 구입가 환급 요구와 포장 이사 뒤 훼손된 식탁 배상 등 7건의 분쟁을 심의 조정했습니다. 소비자분쟁조정위는 소비자기본법에 의해 설치된 준사법적 기구로 매년 80% 넘는 피해를 조정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20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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