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억대 백화점 상품권 구입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오늘 광주시청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오후 4시 검사와 수사관 등 7명을 광주시 비서실과 총무과, 공보실 등에 보내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법인카드 사용 관련 서류 등을 압수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구입했던 상품권이 현금화돼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금의 사용처를 확인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광주 현대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송원은 지난해 4월 광주시 등을 상대로
상품권 판매대금 5억8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해 현재 공판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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