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변환 한미 합작사업과 관련해
광주시가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는 기술력이 확인되면
막대한 부가가치가 있다며 시간을 갖고
지켜봐 달라는 입장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참여자치 21은 광주시가 추진 중인
3D 변환 한미 합작사업과 관련해
시민의 혈세인 72억원이 원천 기술도 없는 미국 업체에 사기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요구했는데도, 아무런 조치없이 이 업체와 또다시 460만 달러 규모의 사업을 추가로 추진하려고 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
( 변원섭/ 참여자치 21 공동대표 )
시의회에서 이 문제를 놓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 홍인화/ 광주시의원)
( 강운태/ 광주시장 )
강 시장은 사업 지연과 같은 과정상
미흡한 부분은 있었지만 감사원의 감사때
미국 현지 조사가 없었다며,
이달 말 3D 변환 기술 보유 여부를 확인한 뒤 사업을 계속할 지, 법적 조치를 취할 지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술력이 확인돠면 막대한 부가가치가
있다며, 시간을 갖고 지켜 봐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홍의원은 사업 추진 전에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지 않고 사업을 강행해
국제적 사기꾼에 농락 당했다며, 책임 소재를 묻고 손실금을 즉각 회수할 것을 주장해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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