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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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촛불 릴레이 2차 토론회
    개혁 입법을 촉구하는 두 번째 광주촛불 릴레이 토론회가 개최돼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근혜퇴진운동본부는 광주 YMCA에서 두 번째 광주촛불 릴레이 토론회를 갖고, 세월호 특별법의 개정과 언론 개혁 관련 입법, 그리고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선거연령 하향 등에 관련된 주제를 놓고 폭넓은 논의에 기회를 가졌습니다. 광주 촛불 릴레이 토론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후 쏟아지는 다양한 개혁적 요구들을 공론화시키자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다음 주 한차례 더 열립니다.
    2017-01-14
  • 대선 주자 호남으로 호남으로... 왜?
    【 앵커멘트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등장과 함께 대선 주자들의 호남 방문이 더욱 잦아지고 있습니다. 설명절을 앞둔 탓인지 대선 주자들의 호남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해 촛불집회 이후 두 달 만에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특히 오는 15일 광주에서 3천 명의 지지자 모임에 참석해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민주화의 성지이자 야권의 텃밭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2017-01-13
  • 정치권 "5.18 헬기 총격, 신군부 학살의도 확인"
    전일빌딩 총탄 흔적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에 의한 흔적일 가능성이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당은 논평을 통해 "이번 국과수 결과로 신군부가 광주 시민들을 대량 학살하려던 의도와 만행이 확인됐다"며, "국방부는 즉각 헬기 기총 사격에 대한 실상과 살육 작전의 일체 내용을 공개해야 한다"고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현안 브리핑을 통해 5.18 당시 금남로 헬기 총격 가능성에 대해 정부가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
    2017-01-13
  • 이재명, 선관위 현수막 조사 '정치적 탄압' 비판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의 지지자 모임 출범식을 알리는 현수막에 대해 선관위가 조사에 나서자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 시장은 자발적 지지자 모임인 '손가락 혁명군'의 출범식을 알리는 현수막에 자신의 사진이 들어있다는 이유로 선관위가 현수막 철거를 요구하고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 것은 정치적 탄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17-01-13
  • 윤 시장, 다음주 초 산하기관장 등 사직서 수리
    광주시 산하 기관 기관장 등 9명이 제출한 사직서가 다음 초 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장현 시장은 다음주 월요일까지 중국 출장을 다녀온 뒤 화요일쯤 시 산하기관장과 출자ㆍ출연기관장 등 9명이 제출한 사직서를 선별적으로 수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직서는 주요 공공기관장을 중심으로 6명 이상이 수리될 전망입니다.
    2017-01-13
  • 5*18 발포 '자위권 발동' 거짓 드러나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 10층에서 발견된 총탄 흔적이 헬기 발포에 의한 것이라고 정부가 사실상 인정하면서 80년 당시 발포가 계엄군의 '자위권' 발동이라던 그동안의 군의 해명은 거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발포 책임자 규명과 함께 전일빌딩 원형 보존 요구의 목소리가 커질 전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 광주 청문회와 검찰 수사에서 계엄군은 80년 5월 발포는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이뤄진 '자위권' 발동이라고 주장해 왔습니
    2017-01-12
  • 반기문, 귀국..호남 민심 자극할까?
    【 앵커멘트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화합과 통합'의 귀국 메시지를 내놓으며, 사실상 대권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다양한 정계개편 시나리오가 나오는 가운데, 반 전 총장은 설 연휴 전 호남을 찾을 예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10년 간의 유엔 사무총장직을 마치고 귀국한 반기문 전 총장이 사실상 대권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싱크 : 반기문/전 유엔 사무총장 - "분열된 나라를 하나로 묶어 일류국가로 만드는 것이라면 저는 제 한 몸 불사를 각오가
    2017-01-12
  • 광주시, 자치구간 경계조정 속도
    광주시가 자치구간 경계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자치구간 경계조정 추진 일정과 연구용역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준비기획단을 꾸린 뒤 오는 3월쯤 용역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광주시의 자치구간 경계조정은 도심 공동화와 자치구간 인구 불균형 등으로 그 필요성은 공감을 받고 있지만, 지역별 특색과 선거구 조정 등의 이해득실 때문에 논란이 불가피합니다.
    2017-01-12
  • 선관위, 이재명 성남시장 관련 현수막 조사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 지지모임 행사 현수막이 광주시내 곳곳에 내걸려 선관위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선관위는 이 시장의 사진*구호와 함께 후원 조직 출범식을 알리는 현수막이 시내 곳곳에 내걸림에 따라, 선거법 위반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주최 측에 현수막 철거를 요구하는 한편, 제작자와 게시자, 수량, 게시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7-01-12
  • 국민의당 대학생 위원들, 선거연령 하향 요구
    국민의당 광주시당 대학생위원회가 선거 연령을 만 18살로 낮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정당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선거연령 하향 조정 입법안을 즉각 통과시켜, 청소년에게 정치적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선거연령을 18살로 낮추면 청소년 60만이 투표권을 갖게 돼 정치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정치 참여를 제한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7-01-12
  •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중장기 마스터플랜 필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전국화ㆍ세계화 하기 위애서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문창현 책임연구위원은 지난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광주 문화사에 새로운 희망과 방향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단기간에 광주 특유의 색깔을 충분히 드러내는 등 잠재적 성장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위원은 광주프린지를 태동기, 성장기, 안정기로 설정하고, 전국화와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발전단계에 따른 15대 추진과제를 수행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1-12
  • "설 호남 민심 잡아야" 호남 구애 경쟁 본격화
    【 앵커멘트 】 설 명절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호남을 찾는 대권 주자들의 발걸음이 더욱 잦아지고 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귀국 뒤 다음 주쯤 광주 방문을 검토 중이어서 설 연휴 호남 민심 잡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금남로 촛불 집회에 참석한 이후 또다시 광주를 찾았습니다.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박 시장은 호남민들에게 '불평등' 해소를 내세웠습니다.
    2017-01-12
  • 김영란법 보완된다..전남도 피해 '4천억'
    【 앵커멘트 】 부정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백일이 지난 가운데, 전남도의 농수축산물 업계 피해는 4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와 정치권에서 보완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큰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가 법률 개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전라남도에 따르면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지역 농수축산물 업계 피해 규모는 4천억 원댑니다. (CG2) 피해 품목별 규모는 한우 470억 원, 인삼
    2017-01-11
  • 곡성군, 지방채 조기 상환...빚 없는 지자체 '합류'
    곡성군이 지방채 93억 원을 모두 상환하고 전남에서 8번 째 빚 없는 지자체가 됐습니다. 민선6기 시작 당시 93억 원의 빚이 있었던 곡성군은 경상경비 절약과 각종 기금 정비를 통해 어제(10일) 28억원을 마지막으로 갚으면서, 빚 없는 지자체에 합류했습니다. 2022년까지 분할 상환하려던 지방채를 조기 상환하면서 5천만 원의 이자비용도 절감하게 됐습니다.
    2017-01-11
  • 광주 아파트 경비노동자 부당 대우 '여전'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이 여전히 부당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아파트 경비노동자 212명을 대상으로 노동조건과 인권 현황에 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최저임금 인상분을 반영하지 않으려고 휴게시간이 연장됐다는 응답자가 32%나 됐습니다. 또 응답자의 30%가 입주민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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