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못 찾은 숨은 보험금 12조 원 '쿨쿨'
지난해 주인을 찾지 못한 숨은 보험금이 12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로 통해 약 126만 6천여 건, 3조 8,351억 원의 보험금을 주인에게 찾아줬지만, 아직도 12조 3,431억 원은 보험사에 보관 중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숨은 보험금'은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해 지급이 확정됐지만 청구·지급되지 않은 보험금으로 중도보험금과 만기보험금, 휴면보험금 등이 해당됩니다. 숨은 보험금은 중도보험금이 8조 5,400억 원으로 가장 많고 만기보험금이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