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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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초복'..음식으로 달랬다
    【 앵커멘트 】 초복인 오늘도 35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시민들은 여름철 대표 음식을 먹으며 더위를 잊었습니다. 신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점심시간, 광주의 한 삼계탕 전문점 입구. 십미터 가량 줄지어 선 손님들로 현관은 발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쉴새없이 쏟아지는 주문에 종업원들은 삼계탕을 분주히 내어갑니다. ▶ 인터뷰 : 홍민혁 / 광주시 산수동 - "엄청 더워서 더위를 먹은 듯 했는데 맛있는 삼계탕을 먹어서 그런지 더위가 싹 날아가는 것 같아요." ▶
    2018-07-17
  • 지역인재 의무 채용 예외 직군 확대..'꼼수' 논란
    【 앵커멘트 】 올해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 제도가 시행되면서 지역 취업 준비생들의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공공기관들이 의무 채용 예외 대상을 확대하면서 우려가 현실이 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국전력이 올 상반기 공개 채용한 직원은 605명입니다. CG 올해부터 의무적으로 18%를 지역인재로 채용해야 하지만 실제 상반기 광주전남 대학 출신의 채용 비율은 전체의 13.6%, 82명에 불과합니다. 분석 결과 전체 채용 인원의
    2018-07-17
  • 광주은행, 금리 부당 적용 230건, 1,300만 원 환수
    시중은행이 대출금리를 부당하게 책정한 사고와 관련해 지방은행인 광주은행에서도 금리를 잘못 적용한 230건이 확인됐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 6월까지 대출상품 78만 계좌를 전수 조사한 결과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 계좌 230건에서 가산금리를 잘못 적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초과 징수한 금액 천3백만 원을 해당 고객들에게 돌려줄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지난 6월 한국씨티은행 등 시중은행에서 대출금리를 부당하게 책정한 사실을 적발한 뒤 지방은행에도 자체 점검을 지시하면서 이번 전수조사가 이뤄졌습니다.
    2018-07-17
  • 내년 최저임금 '8350원'..지역 반응은?
    【 앵커멘트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가 오른 8,35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지역 중소상인들은 한 층 더 높아질 인건비 비중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에서 10년째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평숙 씨. 남편과 함께 2교대로 하루종일 근무해야 겨우 수익 분기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내년에도 아르바이트생 고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점입니다. ▶ 인터뷰 : 김평숙 / 편의점 운영자 - "4대 보험 넣어주고 또 최저임금 줘야 되고 하면
    2018-07-17
  • 내년 최저임금 '8350원'..지역 반응은?
    【 앵커멘트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가 오른 8,35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지역 중소상인들은 한 층 더 높아질 인건비 비중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에서 10년째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평숙 씨. 남편과 함께 2교대로 하루종일 근무해야 겨우 수익 분기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내년에도 아르바이트생 고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점입니다. ▶ 인터뷰 : 김평숙 / 편의점 운영자 - "사대보험 넣어주고 또 최저임금 줘야 되고 하면
    2018-07-17
  • 내년 최저 임금 8,350원..중소상인 '깊은 한숨'
    【 앵커멘트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가 오른 8,35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지역 중소상인들은 한 층 더 높아질 인건비 비중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상무지구에서 10년째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평숙 씨. 남편과 함께 2교대로 하루종일 근무해야 겨우 수익 분기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문제는 내년에도 아르바이트생 고용이 어려울 것이라는 점입니다. ▶ 인터뷰 : 김평숙 / 편의점 운영자 - "사대보험 넣어주고 또 최저임금 줘야 되고 하면
    2018-07-16
  • 한국전력, 대학생 발명품 공모전 개최
    한국전력이 'BIXPO 2018'에 전시할 대학생 발명품을 모집합니다. 한국전력은 9월 14일까지 전기와 친환경 에너지 등 네 개 분야에서 대학생 발명품 접수를 진행하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출품작을 'BIXPO 2018' 국제발명특허대전에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상자는 한전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받게 됩니다.
    2018-07-16
  • 광주 소매유통업, 3분기 '흐림' 전망
    여름 휴가와 명절 등 특수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 지역 67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2분기에 비해 4포인트 하락한 83으로 전망됐습니다. 하락 원인으로는 지역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과 최저임금 상승 등이 꼽혔습니다.
    2018-07-16
  • 초복 앞두고 육계 산지 가격 하락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재료인 '육계' 산지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원은 7월 주요 축산물 가격 관측 전망을 통해 병아리 생산 증가로 육용닭 사육 마릿수가 지난해 대비 11% 넘게 증가하면서 7월 산지가격은 지난해보다 내린 1kg 당 950원~1천 15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돼지고기의 경우, 등급 판정 마릿수 증가로 도매가는 지난해 대비 3% ~ 8.6%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피서철 수요 증가로 소매가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2018-07-15
  • 초복 앞두고 육계 산지가격 하락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재료인 '육계' 산지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원은 7월 주요 축산물 가격 관측 전망을 통해 병아리 생산 증가로 육용닭 사육 마릿수가 지난해 대비 11% 넘게 증가하면서 7월 산지가격은 지난해보다 내린 1kg 당 950원~1천 15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돼지고기의 경우, 등급 판정 마릿수 증가로 도매가는 지난해 대비 3% ~ 8.6%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피서철 수요 증가로 소매가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2018-07-15
  • 초복 앞두고 육계 산지가격 하락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재료인 '육계' 산지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원은 7월 주요 축산물 가격 관측 전망을 통해 병아리 생산 증가로 육용닭 사육 마릿수가 지난해 대비 11% 넘게 증가하면서 7월 산지가격은 지난해보다 내린 1kg 당 950원~1천 15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돼지고기의 경우, 등급 판정 마릿수 증가로 도매가는 지난해 대비 3% ~ 8.6%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피서철 수요 증가로 소매가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2018-07-15
  • 교육부, 한전공대 설립에 부정적 기류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전남 대표 공약인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해 현재 한전은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교육부에서 한전공대 설립에 부정적인 기류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교육부는 오는 17일 전국의 공과대학장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습니다. 사립대학정책과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한 사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CG 예상되는 논의 내용은 한전공대 추진 현황과 공대 신설에 대한 입장 정리 등입니다. 학령 인구가 감소하
    2018-07-15
  • 교육부, 한전공대 설립에 부정적 기류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전남 대표 공약인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해 현재 한전은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교육부에서 한전공대 설립에 부정적인 기류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교육부는 오는 17일 전국의 공과대학장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습니다. 사립대학정책과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한 사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CG 예상되는 논의 내용은 한전공대 추진 현황과 공대 신설에 대한 입장 정리 등입니다. 학령 인구가 감소하
    2018-07-15
  • 교육부, 한전공대 설립에 부정적 기류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전남 대표 공약인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해 현재 한전은 관련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교육부에서 한전공대 설립에 부정적인 기류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교육부는 오는 17일 전국의 공과대학장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습니다. 사립대학정책과가 주최하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한 사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CG 예상되는 논의 내용은 한전공대 추진 현황과 공대 신설에 대한 입장 정리 등입니다. 학령 인구가 감소하
    2018-07-15
  • 혁신도시 발전기금 이견..상생 이끌어 내야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 조성을 두고 광주시와 나주시의 입장 차가 여전합니다. 새 지방정부가 출범한 만큼 상생을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06년 광주시와 전남도, 나주시가 합의한 협약서입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낸 재산세로 공동발전기금을 조성한다는 내용입니다. 공공기관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낸 지방세는 520여억 원, 하지만 발전기금은 아직 조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
    201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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