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최고'...건설·서민 '울상'
【 앵커멘트 】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집단대출이 막히면서, 건설업계는 물론이고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21%까지 치솟았습니다. 2년 1개월 만의 최고칩니다. 20년 뒤 원금을 갚는다고 할 때 1억 원의 대출을 받은 경우, 지난해 7월이었다면 5천 320만 원의 이자를 내면되지만, 올 3월이면 1080만 원을 더 갚아야합니다// ▶ 인터뷰(☎) : 최영엽 / 한국은행
2017-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