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날짜선택
  • 2016 전파페스티벌 개막
    전파를 이용한 각종 프로그램과 강습을 체험할 수 있는 2016 전파페스티벌이 광주과학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전파를 만들고, 느끼고, 놀자'를 주제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국립광주과학관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등 18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방송미디어 제작과정과 VR 등 30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오는 26일까지 사흘간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전파몬 고'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문화행사도 펼쳐집니다.
    2016-11-24
  • 예방적 살처분 규정 현장서 잘 안 지켜져
    【 앵커멘트 】 전남지역에 AI가 확산되자 AI 발생 농장과 주변 농장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방적 살처분 범위가 너무 넓고, 살처분 관련 규정도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송도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7일 해남에 이어 나흘 뒤 무안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닭.오리 7만 4천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무안에서는 AI 발생 농장 뿐 아니라 3km 안에 있는 농장의 건강한 오리 만 2천 마리도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됐습니다. 싱크 :
    2016-11-23
  • 광주 전남 농업인구 20년 새 56% 감소
    지난 20년 동안 광주*전남지역 농가는 39%, 농업 인구는 56%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분석한 지난 1995년과 2015년 광주*전남 농업생산 변화상에 따르면, 26만 3천여 가구였던 농가가 16만 2천여 가구로 줄었고, 농업인구는 79만여 명에서 34만 9천여 명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습니다. 반면 65세 이상 농업인구는 2만여 명이 늘었고, 경지면적은 20년 사이 9.7%인 3만3천ha가 줄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1-23
  • 광주 전남 농업인구 20년 새 56% 감소
    지난 20년 동안 광주*전남지역 농가는 39%, 농업 인구는 56%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분석한 지난 1995년과 2015년 광주*전남 농업생산 변화상에 따르면, 26만 3천여 가구였던 농가가 16만 2천여 가구로 줄었고, 농업인구는 79만여 명에서 34만 9천여 명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습니다. 반면 65세 이상 농업인구는 2만여 명이 늘었고, 경지면적은 20년 사이 9.7%인 3만3천ha가 줄었습니다.
    2016-11-23
  • 2017년 강진 방문의 해 민관추진위 발족
    강진군이 내년에 있을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프로젝트를 위해 민·관 추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민간인 40명과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강진 방문의 해 민관추진위원회는 내년 한 해 동안 강진 방문의 해 분위기 확산 등 체계적인 준비를 지원하고, 주요 정책 심의·의결 등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강진군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최근 조성한 새로운 관광자원과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연계해 문화감성 마케팅을 펼칠 예정입니다.
    2016-11-22
  • 신안군수협 위판고, 사상 최대 1,600억 원 전망
    신안군수협의 올해 위판금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신안군수협은 지금까지 위판고가 1천 501억 원으로 집계되면서 연말까지 1천 6백억 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며 이는 전국 92개 회원조합 중 최상위 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안군수협은 지난해도 1천 517억 원을 기록해 1천8백억 원을 기록한 부산수협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2016-11-21
  • 광주*전남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적어
    광주,전남지역에서 청년들이 취업할만한 중소기업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두 번째로 청년이 취업할만한 중소기업 227곳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부산지역이 55곳으로 가장 많은 반면 광주*전남은 단 5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신입사원 월평균 통상임금 2백만 원 이상, 주중 야근 2회 이하 또는 주말 월 1회 이하 근무 등 복지제도가 양호한 곳들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1-21
  • 광주*전남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적어
    광주,전남지역에서 청년들이 취업할만한 중소기업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두 번째로 청년이 취업할만한 중소기업 227곳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부산지역이 55곳으로 가장 많은 반면 광주*전남은 단 5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습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신입사원 월평균 통상임금 2백만 원 이상, 주중 야근 2회 이하 또는 주말 월 1회 이하 근무 등 복지제도가 양호한 곳들입니다.
    2016-11-21
  • 전남도 산하기관 특허, 중소기업 이전
    전남도의 산하기관들이 가진 특허기술들이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이전됐습니다. 전남도 지식재산센터와 전남테크노파크 등 6개 혁신기관은 최근 열린 지식재산페스티벌을 통해 전남도의 산하기관들이 보유한 특허기술 5건을 지역중소기업들에게 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대학 산학협력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의 우수기술 24건을 소개해 50여건의 상담도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11-19
  • 전남 2곳 에너지자립섬, 정부에서 민간으로
    정부 주도로 이뤄졌던 에너지자립섬 사업이 민간업체들에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모두 6건의 민간주도 에너지자립섬 프로젝트가 추진중인가운데 전남은 조도와 거문도 등 2곳에서 LG CNS가 에너지 자립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화력발전을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에너지자립섬 사업은 그동안 정부 주도로 전국 56개 섬에서 추진됐습니다.
    2016-11-19
  • 10월 불황형 흑자, 무역수지 32.3% ↑
    지난달 광주와 전남 지역의 수출이 크게 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의 수출과 수입이 각각 36억4100만 달러와 25억48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3%와 0.5%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32.3% 늘었지만, 수입이 크게 줄면서 나타난 불황형 흑자였습니다. 타이어와 반도체 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자동차와 기계류는 감소했습니다.
    2016-11-18
  • 트럼프 시대..기아차*금호타이어 희*비
    【 앵커멘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보호무역주의 공약이 광주*전남지역 경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걸로 예상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 경제의 큰 축인 기아자동차와 금호타이어 모두 영향에 대한 분석과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 기자 】 관세 면제로 한미FTA의 최대 수혜 업종이었던 자동차 수출에 차질이 예상되면서, 광주 경제의 한 축인 기아자동차의 걱정이 큽니다. c/g>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해
    2016-11-18
  • [태양광2] 보조금 노린 사기 극성
    【 앵커멘트 】이렇게 태양광 주택 보조사업이 물량을 늘리는데만 치우치다보니 정부보조금을 노린 영세 시설업체들의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태양광 설치업체의 말만 믿었다가 저가 부품의 날림공사에다 보조금도 못 받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3kW 태양광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평균 8백만 원이 들어갑니다. 설치비용의 40% 가량은 정부보조금인데 에너지공단을 통해 2백만 원의 국비를 보조 받고, 지자체에서 지방비 140만 원을 받습니다. 설치업체가
    2016-11-18
  • [태양광1] 태양광 주택 늘리기만 급급
    【 앵커멘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태양광 주택 지원 정책으로 농촌주택에 태양광 을 설치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광 주택 시설 늘리기에만 급급하다보니 날림공사에 고장 수리도 제대로 안 돼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주택용 태양광 시설을 설치한 화순의 이영옥 씨는 고장 수리를 신청하려다 엉뚱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설치업체가 수리를 못 한다며 수도권에 있는 태양광 생산업체에 연락하라고 답변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2016-11-18
  • 환경단체, 흑산도 공항 건설 심의 중단 촉구
    환경단체들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신안군 흑산도에 공항을 건설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환경단체들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공원위원회에 흑산도 신공항 심의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흑산도 신공항이 건설되면 흑산도 비경과 생물 서식지가 훼손되며, 신라시대 매장 문화재가 파괴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6-11-1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