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로 4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20대가 구속됐습니다.
18일 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살인, 주거침입, 폭행, 감금 등 혐의로 청구된 26살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저녁 6시 40분쯤 원주시 태장동 한 아파트에서 45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택배 기사로 위장해 B씨의 집에 침입했고, 혼자 있던 피해자의 70대 어머니를 때리고 감금했습니다.
이후 B씨가 귀가하자 집 안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습니다.
"외부인이 침입해서 피해자를 때리고 있다"는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A씨는 범행 뒤 경찰에 스스로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는 A씨 어머니와 알고 지내던 사이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B씨가 나를 괴롭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동기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간 뒤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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