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발전기금 이견..상생 이끌어 내야
【 앵커멘트 】 빛가람혁신도시 공동발전기금 조성을 두고 광주시와 나주시의 입장 차가 여전합니다. 새 지방정부가 출범한 만큼 상생을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06년 광주시와 전남도, 나주시가 합의한 협약서입니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공공기관이 낸 재산세로 공동발전기금을 조성한다는 내용입니다. 공공기관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낸 지방세는 520여억 원, 하지만 발전기금은 아직 조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
201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