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성묘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추석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당부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이 가을철인 10월과 11월에 집중됐다며, 야외활동을 할 때는 긴옷을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야외 활동을 하고 2주 이내에 발열과 근육통,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 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