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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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신이다' PD "경찰, 정복 입고 JMS에 무릎 꿇어..곧 사진 공개 "
    여성 신도를 상습 성폭행한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에 대한 각종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가 경찰과 JMS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조 PD는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JMS 신도이자 경찰인 사람들이 피해자가 아닌 정명석을 보호하기 위해 움직였다"면서 "유착 정황이 있다. 관련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PD는 "처음 취재를 시작할 때 타깃은 JMS였지만, 취재를 계속하면 할수록 주된 타깃이 경찰로 옮겨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JM
    2024-08-21
  • 출입증 발급 불만 품고 아파트 진입 18시간 막은 40대
    출입증을 발급해 주지 않는다며 차량으로 아파트 정문 주차장 진입로를 18시간 동안 막은 4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21일 대구지법 형사8단독은 승용차로 아파트 주차장 출입구 진입로를 장시간 가로막은 혐의(업무방해)로 재판에 넘겨진 41살 A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일 오후 3시 40분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 5분까지 약 18시간 동안 아파트 정문 주차장 출입구 진입로를 차량으로 막아 관리사무소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평소 자주 방문하는 대구 남구의 한 아파트 관리
    2024-08-21
  • 전남개발공사 공익신고자 보호 '동행변호사' 제도 도입
    전남개발공사는 부패행위·공익신고 활성화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동행 변호사'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동행 변호사'제도란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가 직원을 대신해 직장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행위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및 성폭력 △인권침해 등 비위행위를 신고해주는 제도입니다. 무엇보다 신분노출과 같은 불이익을 우려해 제대로 신고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도입했습니다. 신고자는 본인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이메일 등으로 변호사와 상담 및 신고를 진행할 수 있어 신분보호 및 익명성이 보장됩니다. 공사
    2024-08-21
  • 신안 송공항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 컨설팅 추진
    전남 신안군이 송공항 일원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홍보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합니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거리 조성과 그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고유 음식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가가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 △위생·친절 교육 △메뉴 개발 △위생 물품 지원 등으로 진행됩니다. 진행 방식은 업소별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사전 진단을 하고, 이에 대한 개선사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신안군은 "이
    2024-08-21
  • 전남 광양서 '제1회 공산당 하계수련회?'..경찰 조사
    "제1회 대한민국 공산당 한가족 하계수련회"라 적힌 플래카드를 건 모임 사진이 인터넷 등지에서 화제가 되면서 경찰이 사실 파악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지난 4일 전남 광양의 한 펜션에서 공산당과 관련된 문구를 내건 모임에 20여 명이 참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논란이 된 모임은 여수를 중심으로 한 친구들 간의 계모임으로, 이번 여름휴가에 모두 11가족이 함께 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임명은 '모임장의 말이 법 아니냐'며 우스갯소리로 모임 이름을 '공산당'이라고 지은 것뿐이며, 플래카드 역
    2024-08-21
  • "음식서 2cm 머리카락" 환불 요청.."난 3mm" 머리 인증한 사장
    배달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환불을 요청한 손님에게 자신의 머리카락 길이를 인증하며 환불을 거부한 사장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서 돈가스 식당을 운영한다는 자영업자 A씨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배달 어플을 통해 머리카락이 나와 환불 요청 연락이 왔다"며 "2cm 정도의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하지만 A씨는 요청을 거부했다며 자신의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셀카를 인증한 A씨는 "제 머리카락은 3mm다"며 "3년 전에도 이런
    2024-08-21
  • 법원, '성소수자 축복' 이동환 목사 '정직 2년' 무효 소송 각하
    성소수자에게 축복 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정직 2년 처분을 받은 이동환 목사가 제기한 징계 무효 소송이 법원에서 각하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는 이동환 영광제일교회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상대로 낸 총회재판위원회판결 무효확인소송을 각하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각하는 소송이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되지 않는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입니다. 앞서 이동환 목사는 지난 2019년 8월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성소수자를 축복하는 의식을 집례했다는 이유로 일부 목회자들에게 동성애 옹호
    2024-08-21
  • "딸 모자 건지려다"..40대 가장 강에 빠져 숨져
    바람에 날아간 딸의 모자를 주우려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20일 낮 12시 40분쯤 충남 금산군 부리면 무지개다리 인근에서 남편이 물에 빠졌다는 아내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과 경찰은 강에서 40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A씨는 대전에서 이날 아내, 자녀 2명과 함께 휴가를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가에서 놀던 A씨는 바람에 날아간 딸의 모자를 주우러 들어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집중호우로 물이 불어난 강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2024-08-21
  • [영상]"제가 왜 출국금지죠?" 제 발로 파출소 찾아온 마약 수배자
    외국인 마약 수배자가 제 발로 파출소를 찾아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1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종로구 효제파출소에 캐리어를 든 한 외국인 남성이 찾아왔습니다. 외국인 남성 A씨는 자신의 핸드폰 통역 어플을 통해 "출국 금지가 된 이유를 알려면 어디에 물어봐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출국 금지된 이유를 묻기 위해 파출소를 찾은 겁니다. 응대하던 경찰은 남성의 수상한 질문과 긴장한 모습에 여권을 요청해 신원을 조회했습니다. 신원 조회 결과 A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A급 지명수배자로 확인됐습니다.
    2024-08-21
  • 태풍 피해 흑산도항 정박한 60대 선원, 바다 빠져 숨져
    태풍을 피해 전남 신안군 흑산도항에 입항한 60대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2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밤 10시 51분쯤 흑산도 예리항 수협위판장 입구 앞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심정지 상태인 68살 선원 A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A씨는 같은 날 밤 11시 10분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43t 근해채낚기 어선 선원으로 사고 당일 아침 6시 54분쯤 태풍 종다리를 피하기 위해 흑산도에 입항했습니다. 해경은 A씨가 어선
    2024-08-21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혐의 없음" 결론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김 여사에 대해 '혐의없음'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최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한 지 약 4개월 만입니다. 수사팀은 김 여사가 2022년 9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명품백이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봤습니다. 김 여사와 최 목사의 친분 관계, 김창준 전 미
    2024-08-21
  • "사교육 잡겠다" 광주·전남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 선정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에 광주와 전남 17개 학교가 선정됐습니다. 21일 광주광역시·전라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의 17개 고등학교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1차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지역은 최대 7억 원을 지원받아 다음 달부터 학생 수준별 맞춤형 학습, 기초학력 보충 수업 등 사교육 경감 수업을 진행합니다. 광주에서는 숭덕고, 정광고 등 모두 7개 고등학교가 선정됐습니다. 해당 학교에서는 광주교
    2024-08-21
  • 전라남도 새 영문 도시브랜드..'OK! NOW JEONNAM'
    전라남도가 새로운 영문 도시브랜드(BI) 디자인을 개발했습니다. 새 영문 도시브랜드 디자인 'OK! NOW JEONNAM(오케이! 나우 전남)'은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정체성을 담았습니다. 이는 '새로운 기회를 전남과 함께(New Opportunity With)'하자는 의미로, 세계가 주목하는 전남, 사람이 모여드는 전남을 만드는 '이제 전남 시대다'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이미지는 'OK'의 'O'를 강조하는 화살표의 그래픽 요소를 통해 전남도의 에너지와 혁신, 미래 지향성, 성장하는 전남을 시각화했습니다. 또,
    2024-08-21
  • '주차장 돌진' 60대, 차량 7대 파손..'테슬라 급발진' 주장
    테슬라 전기차가 주택가 주차장으로 돌진해 차량 7대가 파손됐습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새벽 1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한 주택가에서 60대 대리기사가 몰던 테슬라 전기차가 연립주택 1층 필로티 주차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필로티 기둥과 주차 차량 7대가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당시 차량을 운전한 대리기사 A씨는 "주차 중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에 대한 음주
    2024-08-21
  • 아파트 흡연장서 70대 주민 때려 사망케 한 20대
    같은 아파트 주민을 때려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1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웃 주민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7시 50분쯤 중랑구의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주민 7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상해)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사망함에 따라 A씨의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해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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