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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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데구루루' 바닥 기울고 누수에 곰팡이..신축 아파트 '하자 투성'
    전남 광양의 한 신축 아파트에서 누수와 균열 등 하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양 ○○아파트 입주기간 이후 그리고 실체, 꼭 알아야 할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라 주장하는 작성자 A씨는 "입주 시작한 지 두 달이 가까워지는데도 부실한 관리와 하자 문제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바닥에 놓인 물건이 한 방향으로 구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A씨는 "
    2024-08-19
  • 잠실야구장서 여성 '납치' 시도 40대 남성, 8일만 검거
    잠실야구장 주차장에서 여성 납치를 시도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납치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밤 9시 반쯤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나오던 여성의 입을 막고 납치하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와 피해자는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A씨는 피해자가 저항하자 그대로 달아났고, 범행 8일 만인 전날 오후 5시 반쯤 인천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2024-08-19
  • 지리산 노고단 라이딩하다..동호회원끼리 부딪쳐 사상
    전남 구례에서 이륜차 동호회원 간 추돌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19일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쯤 구례군 광의면 지리산 노고단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65살 A씨의 이륜차가 앞서가던 59살 B씨의 이륜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경계석에 충돌하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B씨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1년 전 이륜차 라이딩 동호회에 들어왔고, 사고 당일 B씨와 노고단로를 주행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B씨는 헬멧 등 보호장비를
    2024-08-19
  • "우리 지금 맛나" 해남 대흥사로 맛나러 오세요
    전남 해남군이 올해 신규시책으로 대흥사 권역 음식거리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합니다. 대흥사 권역에는 총 28개의 일반음식점이 있으며, 해남8미로 꼽히는 보리쌈밥, 산채비빔밥을 비롯해 자연 버섯탕, 돈가스 등 한식과 양식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먹거리촌이 형성돼 있습니다. 우선 대표 관광지인 대흥사권의 깨끗하고 위생적인 이미지 구축을 위해 통일된 찬기, 위생복과 위생모, 앞치마를 제작해 보급했습니다. 또한 먹거리 홍보를 위한 유튜브 채널인 '미미원정대'를 통해 음식점 홍보도 진행해 미식 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08-19
  • 학교 가던 여중생 흉기 찔려 중상..'스토킹 남고생' 체포
    등교 중이던 여중생을 살해하려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A군은 이날 아침 8시 20분쯤 안산시 상록구의 한 중학교로 등교 중인 B양의 머리를 수차례 둔기로 내려친 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 과정에서 A군은 B양에게 "너가 죽어야 된다"며 소리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A군은 인근 상인에 의해 제압돼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크게 다친 B양은 경기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2024-08-19
  • 광주 가구공장 화재로 2동 전소..인명피해 없어
    광주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19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반쯤 광산구 송치동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2개 동 694㎡와 내부에 있던 목재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6억 1,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는 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방침입니다.
    2024-08-19
  • "혼령이 날 괴롭혀..!" 차량 운전자 구타·살인미수 50대 실형
    정신이상 증세로 길거리에서 처음 본 화물차 기사를 둔기로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9일 인천지법 형사13부는 살인미수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53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15일 밤 9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편의점 앞 길거리에서 화물차 운전기사 63살 B씨를 둔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물건을 납품하려고 편의점 앞에 주차한 B씨의 화물차 유리창과 사이드미러를 둔기로 내리쳤고, 편의점 유리창도 깨뜨렸습니다. A
    2024-08-19
  • '사업장 인력난 숨통'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전환 쉬워진다
    법무부가 전라남도 등 광역지자체가 계속 건의해 온 '고용허가제(E-9, E-10, H-2) 외국인 현황 정보'를 지자체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숙련기능인력(E-7-4) 전환 광역추천제도' 활성화로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유입·정착이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숙련기능인력 전환 광역추천제도는 일정 조건을 갖춘 고용허가제 외국인에게 도지사가 추천 가점을 부여해 장기 체류가 가능한 비자로 전환하는 사업입니다. 그동안 법무부가 광역추천제도의 쿼터를 대폭 확대했지만 정작 전환 대상자인 고용허가제 외국인의 현황 자료를 공
    2024-08-19
  • 70대 자전거 운전자, 1t 트럭에 치여 숨져
    70대 자전거 운전자가 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아침 8시 반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전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자전거를 타고 있던 70대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크게 다친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트럭이 1차로를 달리던 중 갓길에서 급하게 진로를 바꾼 B씨를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무면허나 음주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
    2024-08-19
  • 70대 국가유공자, 치매 앓는 다른 유공자 돈 가로채 도박 탕진
    70대 국가유공자가 치매를 앓고 있는 또 다른 유공자의 돈을 가로채 구속됐습니다. 19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상대방의 심신장애를 이용한 준사기 혐의로 국가유공자인 7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인 A씨는 수원보훈원에서 재작년부터 올해 6월까지 치매를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B씨의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등 8,600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보훈원에 1년가량 늦게 들어온 B씨가 가족이 없고 치매를 앓고 있다는 점을 악용해, 보호자를 자청하며 환심을 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
    2024-08-19
  • 서울 청년 지역 자원 활용해 창업..'넥스트로컬' 사업 본격
    서울시의 지역상생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넥스트로컬'에 참여하는 서울 청년들이 지역 자원조사를 끝내고 본격적인 사업화 과정에 들어갑니다. 시는 19일 오후 1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넥스트로컬 6기 사업화 과정 진입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협약식을 엽니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이 다른 지방자치단체 자원을 연계·활용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1단계로 선발된 66개 팀에 대해 2개월간 꼼꼼한 지역자원 조사를 할 수 있도록 교통비와 숙박비(100만 원) 등을 지원했으며, 이
    2024-08-19
  • 전남교육청, 학습권 보장 통한 ‘공부하는 학생선수’ 양성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대회 훈련과 출전 등의 일정으로 제약이 뒤따르는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업 보강과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등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결손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2024-08-19
  • 전기차 택시서 연기..특수 수조 담가 2시간 만에 안전조치
    경북 안동시에서는 주차된 전기차에서 다량의 연기가 뿜어져 나와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8분쯤 경북 안동시 용상동 한 주택가에 주차된 전기차 택시에서 연기가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화재 진압 대원들은 해당 전기차를 전용 수조에 담가 2시간여 만에 안전조치를 마쳤습니다. 해당 전기차는 국내 업체가 제작한 것으로 차주가 구입한 지 2년 1개월 여가 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기만 나온 것으로 화재는 아니었지만 예방 차원에서 안전 조치에 나선 것
    2024-08-19
  • KTX 궤도 이탈 사고 하루만에 복구..경부선 양방향 정상 운행
    동대구역에서 경주역으로 달리던 KTX 산천 열차가 궤도를 이탈한 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사고 복구를 완료해 19일 오전 경부선 양방향 KTX 첫 열차부터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오후 4시 38분께 서울발 부산행 KTX 산천 열차가 동대구역에서 경주역을 향하던 중 바퀴 1개가 궤도를 이탈하며 대구 수성구 고모역 부근에서 정차했습니다. 사고 열차에 탑승한 승객 384명은 현장에서 후속 열차로 갈아타도록 조처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동대구역에서 부산역 간 KTX 열차는 한 개
    2024-08-19
  • 군사법원, ‘윤 대통령 등 통신기록 보전신청’ 각하...남은 건 공수처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대령) 측이 재판부에 요청한 윤석열 대통령 등에 대한 통신 기록 증거보전 신청이 실팼습니다. 18일 언론 등에 따르면 중앙군사법원은 박 대령 측이 신청한 윤 대통령의 휴대전화와 김건희 여사의 휴대전화, 대통령실 내선 전화 통신기록 등에 대한 증거보전 신청을 각하했습니다. 앞서 박 대령 측은 대통령실 내선번호 ‘02-800-7070’과 윤 대통령·김건희 여사·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김동혁 국방부 검찰단장·이종호 전 블랙펄인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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