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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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목포대, "2024 김대중·장보고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가 "김대중·장보고 글로벌 정신과 전남의 미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4 김대중·장보고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김대중 탄생 100년'을 맞아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사)장보고글로벌재단,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열리는 아카데미는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아카데미의 개강식은 23일 19시에 열리며,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진행합니다. 8월 29일에는 국립목포대 강봉룡 사학과 교수의 '21세기 '제
    2024-08-17
  • "돈 빌려줘"..부모 목조르고 물건 부순 40대 징역
    돈을 안 빌려준다며 부모의 목을 조르고 폭행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7일 춘천지법 형사 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노인복지법 위반, 장애인복지법 위반,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30일 강원 홍천군 부모의 집에서 60대 어머니 B씨의 안경을 바닥에 던져 부러지게 하고, 이를 제지하던 70대 아버지 C씨를 밀친 뒤 목을 조르고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부모가 돈을 빌려달라는 자신의 요구를 거절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8-17
  • 천안서 아파트 12층 불..주민 12명 피해
    한밤중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주민 12명이 다쳤습니다. 17일 새벽 3시 25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의 한 15층 아파트의 1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80대 주민 2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2명도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생 45분 만인 새벽 4시 10분쯤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17
  • 낮 최고기온 35도 안팎 무더위..전국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최고체감온도 35도 안팎을 기록하며 매우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부산 26도 등 22~27도 분포로 평년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도, 청주 34도, 춘천 34도, 서울 34도 등 29~35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져 무
    2024-08-17
  • 노상 주차된 테슬라 전기차서 불..도로 통제 진화
    도로에 주차된 테슬라 전기차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16일 오후 7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노상에 있던 테슬라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소방관 등 인원 49명과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 진화에 나섰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1시간만에 큰 불은 잡았지만 완진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화재 현장 인근 통행을 통제한 상태에서 진화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2024-08-16
  • 현직소방관 흉기 들고 여자친구 집 침입하려다 체포
    현직 소방관이 전 여자친구 집에 흉기를 든 채 침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주거침입·특수협박·재물손괴·음주운전 등 혐의로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은평구 다세대 주택에서 흉기를 든 채 외벽을 타고 전 여자친구 집에 들어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피해자가 집 문을 열어주지 않자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장소까지 약
    2024-08-16
  • '고수입 취업' 미얀마 유인 불법 범행 강요한 조직 무더기 실형
    치안이 불안한 미얀마 골든트라이앵글 지역 등에 근거지를 마련한 뒤 취업을 미끼로 모집한 한국인 상담원들을 불법감금 하면서 200억 원대 규모 주식·코인 투자사기 범행을 저지른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영리유인,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강요), 범죄단체 조직·가입·활동,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범죄단체 총책 A(39)씨에게 징역 8년을, 총괄팀장인 B(26)씨에게 징역 5년을,
    2024-08-16
  • 박성주 광주경찰청장 취임 "공동체 치안" 강조
    박성주 21대 광주경찰청장이 공동체 치안으로 안전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 청장은 오늘(16일) 취임식에서 "지자체와 소방 등과 협업해 시민에게 공감받는 치안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통과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2024-08-16
  • KBC 특집 다큐 '익스트림 곡성, 짜릿한 도전!'
    KBC가 여름 특집으로 준비한 다큐 프로그램이 방송됩니다. KBC 다큐 '익스트림 곡성, 짜릿한 도전'은 그동안 숨겨져온 곡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하고, 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내용으로, 내일(17일) 오전 10시에 방송됩니다. 자연인 윤택이 출연해 곡성 곳곳의 명소를 탐방하고 짜릿한 체험을 담아 무더위에 지친 시청자 여러분께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024-08-16
  • 음주사고 낸 뒤 시민·경찰 때린 50대 구속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시민과 경찰을 때리고 음주측정을 거부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10시쯤 남구 봉선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하다 차량 2대를 들이받은 뒤, 출동한 경찰과 사고 피해 운전자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음주측정에 응하지 않은 5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피해 운전자가 음주를 의심하고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8-16
  • 조선이공대, '광주형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 열어
    광주 지역의 로컬브랜드 육성을 위한 광주형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이 열렸습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조선이공대 등은 오늘(16일) '프렌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특강을 열고, 소상공인들이 지역의 음식과 문화 등 지역의 특색을 살려 아이템을 창출해 나가는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프랜차이즈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1.8%, 0.6%로 전국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08-16
  • 건설사에 금품 요구한 순천시의원 구속
    공사 현장 민원을 처리해 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전남 순천시의원이 구속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4월 순천시 공사 현장에서 민원과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건설업체 관계자에게 9천만 원에서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기로 약속한 A의원을 구속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한 뒤 A의원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2024-08-16
  • 대유위니아회장 임금 체불 재판 "책임 없다"
    계열사 임직원의 임금·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박영우 전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첫 재판에서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단독은 광주 위니아매뉴팩처링 공장 노동자 251명의 임금·퇴직금과 각종 수당 등 114억여 원을 체불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박 전 회장 등에 대한 첫 재판을 오늘(16일) 열었습니다. 박 전 회장은 "계열사인 위니아매뉴팩처링의 사용자가 되는지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사용자가 된다고 해도 임금 체불 등을 보고받지 못해 책임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2024-08-16
  • 전공의 안 오고 전문의까지 떠나…"지역 의료 붕괴"
    【 앵커멘트 】 광주 대학병원 두 곳이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을 일괄 사직 처리하고 전공의를 추가 모집했지만, 단 1명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전공의 공백을 메우던 전문의들의 사직률도 높아지고 있어 필수·지역·응급 의료 체계가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의 전공의 추가 모집에 지원자가 단 1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반기에도 전공의 부재로 의료 파행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은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2024-08-16
  • 영산강 뒤덮은 '녹조'..불볕더위에 확산 우려
    【 앵커멘트 】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영산강에서도 녹조 현상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더위가 꺾일 기미가 없는 데다 한동안 큰 비도 없어 녹조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나주 영산강 죽산보 인근입니다. 강물이 초록빛으로 물들었고, 곳곳에 초록색 띠가 길게 늘어집니다. 영산강에서는 이번주 초 첫 녹조가 관찰됐고 녹조 원인균의 개체 수가 예년보다 늘었습니다. 영산강 죽산보 인근 유해남조류 수치는 지난주 1ml당 1만4천 셀에서 이번주 7만7천 셀로 5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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