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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무더운 초여름 날씨..낮 최고 28도
    수요일인 오늘(24일)은 선선한 아침 날씨와는 달리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큰 일교차 속에 무더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이에 대비한 옷차림을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저기온이 10~16도 분포를 보이고 낮 최고기온이 21~28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강릉 15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강릉
    2023-05-24
  • "올해 7월 광주·전남, 평년 보다 비 많이 온다"
    올해 7월 광주·전남에 평년보다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이란 전망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3개월 기상 전망 해설을 통해, 올해 6월과 8월엔 평년과 비슷한 118~213mm, 192~322mm의 강수량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7월엔 '엘니뇨' 현상이 발달하면서 평년 강수량인 206~279mm 보다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2023-05-23
  • 7~8월 남부 지방 집중호우..더위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엘리뇨의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이 오늘(23일)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6~8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경향을 보이겠습니다. 6월 평년기온은 21.1도~21.7도, 7월 24~25.2도, 8월 24.6도~25.6도입니다. 호주와 캐나다 기상청 등도 한국의 6~8월 기온이 56~64% 확률로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다만 폭염 일수는 예년 수준(10.7일)과 비슷해 '역대급' 더위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경
    2023-05-23
  •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큰 일교차
    오늘(23일) 광주ㆍ전남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전남 동부 내륙 지역에는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20mm 정도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와 담양 10도, 광양과 광주 13도 등 10~15도 분포로 어제보다 1~6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22도, 장성 25도, 광주와 화순 26도 등 어제보다 3도 가량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023-05-23
  • [날씨]'황사비' 유의하세요..서울 27도ㆍ대구 22도
    오늘(23일)도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 경북권에는 오전에,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20mm입니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황사가 섞여 내릴 수 있으니 비를 맞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0도, 대전 12도, 부산 14도 등 9~15도
    2023-05-23
  • [남도의 풍경]색색의 연등에 소원 빌어요-순천 선암사(23)
    ◇색색의 연등에 소원 빌어볼까◇ 연둣빛 산자락이 봄비로 촉촉하게 젖었습니다. 물기를 머금은 산사의 모습은 어째 더 멋스러운 것만도 같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산속의 선암사. 울창한 산길을 걸어 올라오며 번잡했던 마음은 고요하게 가라앉고요. 산사 한켠 청초하게 피어난 흰 수국이 반가운 인사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나를 위해 피었는가..괜스레 설레는 마음에 대웅전 앞뜰도 거닐어 보고요. 우뚝 솟은 두 개의 석탑 사이에서 뱅글뱅글 탑돌이도 해 봅니다. 이런 순간만큼은 아무런 말이 필요 없지요. 다만 필요한 것은 마음속 말들에 집중할
    2023-05-22
  • [예·탐·인]전남 보성 산골 ‘고쟁이 학교’
    ◇시골 폐교에서 전통 ‘속옷 문화’ 배워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주암호 상류 산골에 옛날 여인들이 즐겨 입었던 속옷 ‘고쟁이’를 다시 직접 만들어 입어 보는 이색 수업이 한창입니다. 과거 문덕면 일대 수몰민 아이들이 다녔던 초등학교 분교가 폐교되면서 이곳 폐교사에 차려진 사단법인 남도전통문화연구소(이사장 한광석)가 ‘고쟁이 학교’를 개설한 것입니다. 아직은 입소문을 듣고 광주와 순천, 나주, 보성지역에서 찾아온 사람들이 이곳 산 속에 들어와 자연과 함께
    2023-05-22
  • 도난 당한 불교문화유산, 제자리로 돌아간다
    도난당했다가 회수돼 원래 소장하고 있던 사찰 등으로 반환된 불교문화유물에 대한 환수 고불식이 개최됩니다. 문화재청은 ‘포항 보경사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 ‘구례 천은사 제석천상(帝釋天像)과 나한상(羅漢像)’등 지난 1988년~2004년 사이 전국 14개 사찰에서 도난됐다가 되찾은 불교문화유산 32점(불화 11점, 불상 21점)을 지난달 대한불교조계종에 반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불교조계종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시 종로구의 조계종 총무원 1층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환수
    2023-05-22
  • ‘주먹구구식’ 도서 구입 대대적 손 본다
    정부가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대형 ‘도서구입’ 보조사업에 대해 대대적인 칼질에 나섭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출판 분야의 대형 예산 투입사업인 ‘세종도서 선정·구입 지원사업’ 전반에 투명성 부족, 방만·부실 운영 등 심각한 문제점이 누적돼 있음을 파악하고 사업의 구조적인 개편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세종도서 사업은 ‘양서출판 의욕 진작 및 국민의 독서문화 향상 도모’를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
    2023-05-22
  • 광주ㆍ전남 황사 위기경보 '관심'..낮까지 빗방울
    오늘(22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지난 18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는 어제(21일)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퍼지면서 오늘 광주ㆍ전남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하겠습니다.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 가정에서는 창문을 닫고 외출 시 마스크와 긴소매 옷을 입어야 하며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휴교나 단축수업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오전부터 낮까지 빗방울이 날리면서 기온도 뚝 떨어져 낮 최고 기온은 광주와 순천 21
    2023-05-22
  • 제2호 태풍 '마와르' 괌에서 북상 중..영향 '촉각'
    지난해 경북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힌남노'에 버금가는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촉각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제2호 태풍 '마와르'가 오는 25일 오후 3시 괌을 지나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에 자리 잡으며 '매우 강'까지 강도가 세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아직까진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이라 우리나라가 세력권에 들며 영향을 받을지는 추이를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2023-05-22
  • "미세먼지 조심하세요"..호남은 황사 위기경보 '관심'
    월요일인 오늘(22일) 전국이 황사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특히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진 호남 지역은 미세먼지 수준이 '매우나쁨'까지 치솟겠습니다.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 가정에서는 창문을 닫고 외출 시 마스크와 긴소매 옷을 입어야 하며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휴교나 단축수업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번 황사는 지난 18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것으로 어제(21일)부터 서해안과 수
    2023-05-22
  •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초여름 더위 '주춤'
    주말인 오늘(21일) 광양읍의 낮 최고기온이 29.2도를 기록하는 등 광주ㆍ전남 전역이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월요일인 내일(22일)은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장흥 12도, 담양 13도, 목포 15도 등 12~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여수 22도, 담양과 곡성 23도 등 20~23도 분포로 평년 기온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2023-05-21
  • '힌남노' 버금가는 태풍 '마와르' 북상..한반도 영향 '촉각'
    제2호 태풍 ‘마와르’의 강도가 지난해 경북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힌남노'에 버금갈 것으로 보여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괌 남동쪽 약 89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마와르'가 21일 새벽 3시쯤 괌 남남동쪽 약 820km 지났습니다. 태풍은 25일 오후 3시쯤 괌 북서쪽 약 560km 부근 해상인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에 자리 잡으며 '매우 강'으로 강도가 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매우 강'은 중, 강, 매우 강, 초강력 가운데 두 번째로 강력하며 최대풍속이 초속
    2023-05-21
  • [날씨]대구 29도ㆍ강릉 30도..황사 영향 대기질 탁해
    일요일인 오늘(21일) 동해안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쾌청했던 어제와 달리 점차 황사가 유입되면서 중부 지역은 오후부터 대기의 질이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중부서해안과 전라,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인천, 대전 15도, 대구와 부산 16도 등 13~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강릉 30도, 대구 29도, 광주 26도, 제주 23도 등 20~30도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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