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섬마을" 코로나가 아쉽네
【 앵커멘트 】 신안 섬마을이 꽃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노란 수선화와 유채로 물든 엘로우 섬, 형형색색의 튤립 섬, 섬마다 특색 있는 테마로 꾸며져 정원을 연상케 하는데요, 코로나19 여파로 축제가 취소돼 아쉬움은 있지만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힐링여행으로 제격입니다. 섬마을 꽃정원을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노란 꽃물결이 섬마을을 뒤덮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화사하게 고개를 내민 수선화가 봄바람에 살랑거립니다. 신안 지도읍 선도는 마을 전체를 노란색
202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