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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교육청, 전교조 전임 허가 일주일 만에 취소
    전남교육청이 교육부의 요구를 받아들여 전교조 간부의 전임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3일 전교조 전남지부의 수석부지부장과 사무처장에 대해 1년 동안 학교를 떠나 전교조 업무를 전임할 수 있도록 허가했지만 교육부가 전임 문제는 국가 위임사무라면서 허가 취소를 요구하자 일주일 만에 허가를 취소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상급기관인 교육부의 행정명령을 지키지 않으면 실무자가 징계를 받을 수 있어 전임 취소 요구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2017-03-10
  • 광주 일부 고교, 대통령 탄핵 심판 '생중계' 시청
    광주지역 일부 고교 학생들이 생중계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을 지켜봤습니다. 광주고와 광주일고, 전남여고 등 광주 지역 일부 공립고교는 오전 11시부터 수업 대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재판 과정을 모두 생중계로 시청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각 학교 학생회에서 생중계를 보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학교장 재량에 맡겼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3-10
  • 시·도 교육감 "정의로운 나라의 첫 걸음..국정교과서 폐기"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광주와 전남 시·도 교육감은 정의로운 나라로 향하는 첫 걸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국민에게 새로운 미래를 꿈꾸게 하고 상식과 기본이 살아있는 정의로운 나라로 향하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도 불행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국가 시스템이 제 역할을 다하고 지도자들도 청렴 의무를 다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도 교육감은 탄핵 당한 대통령이 추진한 가짜 역사를 가르칠 수 없다며, 친일과 독재를 미화한 국정 역사교과서를 당장 폐기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7-03-10
  • <3/10(금) 모닝 730 타이틀 + 주요뉴스>
    1.(전남 곳곳 '탄핵 촉구' (막바지 촛불 함성) 탄핵심판을 하루 앞둔 어젯밤 전남 곳곳에서 대통령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막바지 촛불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농민회와 노동계는 탄핵이 기각되면 총파업 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오늘 탄핵 심판...(호남 민심 '주목') 오늘 오전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인용을 자신하며, 조기대선 정국에 대비해 호남민심 잡기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3.(안희정*손학규)...호남에서 반전 '안간힘') 민주당과 국민의당
    2017-03-10
  • <3/10(금) 모닝 730 기상센터>양미희
    【 앵커멘트 】 이제는 봄옷 꺼내입으셔도 좋겠습니다. 연일 기승을 부리던 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다시 봄날씨를 되찾겠는데요. 낮부터 햇살이 기온을 끌어올리겠고요 봄바람은 한결 약해지면서 어제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에는 대기가 점점 더 메말라가면서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불이 나지 않도록 한번 더 살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광주 0도 목포 2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고요 한낮기온 광주14도 여수13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일교차가
    2017-03-10
  • 생기부 논란 고교, 농구부 예산횡령에 '중징계 요구'
    생활기록부 조작 등으로 논란을 빚은 광주의 한 사립학교에서 이번에는 운동부 감독의 예산 횡령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 사립학교의 중·고등부 농구부 감독 2명이 지난해부터 농구부 예산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학교 법인에 파면 등 중징계를 요구하는 한편,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일부 교사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접속해 특정 학생들의 생활기록부를 무단 수정한 사실이 드러나 교장 등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3-09
  • 생기부 논란 고교, 농구부 예산횡령에 '중징계 요구'
    생활기록부 조작 등으로 논란을 빚은 광주의 한 사립학교에서 이번에는 운동부 감독의 예산 횡령 혐의가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 사립학교의 중·고등부 농구부 감독 2명이 지난해부터 농구부 예산 일부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학교 법인에 파면 등 중징계를 요구하는 한편,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일부 교사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접속해 특정 학생들의 생활기록부를 무단 수정한 사실이 드러나 교장 등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2017-03-09
  • <3/9(목) 모닝730 타이틀 + 주요뉴스>
    1.('골치'F1경주장 ('모터스포츠 공간‘부활') 영암 F1 경주장이 다양한 자동차 경기 유치를 통해 활성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애물단지 신세를 벗어나 다목적 모터스포츠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양림의 꿈 ')천만 관광객 프로젝트 시동) 광주 근대역사문화의 보물창고인 양림동 관광자원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광주 관광객 천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이 프로젝트는 대선공약으로도 채택될 것으로 보입니다. 3.(내일 11시 선고...(조기대선 체제 ‘본격’) 대통령
    2017-03-09
  • <3/9(목) 모닝730 이어서 + 조간 브리핑>
    잠시후 피플인사이드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 대선출마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어서 3월 9일 목요일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경향신문부터 보겠습니다. 꿀벌 킬러로 불리는 해충 '작은벌집 딱정벌레'가 확산되면서 양봉농가가 초토화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딱정벌레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왕성한 활동을 하며 5~8킬러미터씩 날아다니며 벌통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경남과 부산 등 영남권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방제 약제나 기구가 없어 방제법 개
    2017-03-09
  • 한 건물 세 학교, '더부살이' 수업
    【 앵커멘트 】 한 초등학교 건물에서 2개 학교 학생들이 함께 생활을 한다면 어떨까요? 심지어 유치원까지 더부살이를 하고 있다는데요 나주 혁신도시에서 빚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어떤 사정인지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라온초등학교 입구'라고 적힌 현수막 아래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걸어나옵니다. 그런데 10m 가량 떨어진 출입문엔 '한아름초등학교, 다야유치원 입구'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한 건물에 2개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층별 나눠 사용하고 있
    2017-03-08
  • 양림동산의 꿈 '광주 1천만 관광프로젝트' 시동
    【 앵커멘트 】 광주 양림동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 자원을 관광자원화으로 활용하는 '양림동산의 꿈'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됩니다. 기독교 유적과 근대 문화유산 광주천 등을 연계해 광주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역사문화마을인 양림동을 광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양림동산의 꿈'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양림동 곳곳에 남아있는 기독교 선교 유적과 근대 문화유산 등을 결합해 관광자원으로 활성화 시킬
    2017-03-08
  • "국정 교과서 보조교재 신청 고교, 당장 사과해야"
    전교조가 국정 역사교과서 보조교재를 신청한 광주의 한 사립고교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교육부와 사립학교 법인협의회, 해당 고교 관리자들이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의 의견을 배제한 채 군사작전을 하듯 국정교과서를 신청했다며, 친일 독재를 옹호하고 왜곡으로 점철된 국정 교과서를 비치하려한 행위에 대해 당장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해당 고교는 사립학교 법인협의회의 요청으로 국정 교과서 20권을 신청했다가 논란이 일자 신청을 취소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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