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련, 국립대 총장 임명 파행 수사 요청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가 국립대 총장 임명 파행에 관한 수사를 특별검사팀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국공립교수회연합회는 순천대와 광주교대, 전남대, 부산대, 경북대 등에서 후임 총장 임명이 지연되거나 1순위 총장 후보를 특별한 사유없이 배제한 교육부 결정에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특검에 수사를 요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광주교육대학교는 지난 10월부터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고, 전남대도 지난 20일 지병문 총장 퇴임 뒤 신임 총장이 임명되지 않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
2016-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