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날짜선택
  • 묻지마 거부..간선제 도입 취지 무색
    【 앵커멘트 】 최근 교육부가 간선제로 선출된 광주교대 총장 후보자 두 명에 대한 임명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이유도 공개하지 않은 채 후보자들의 임명을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해당 대학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9일 교육부는 광주교대 총장 후보자 2명에 대해 아무런 이유를 대지 않고 임명을 거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틀째 총장 공석 상태가 빚어지고 있는데, 대학 측은 예상치 못한 임명 거부에 크게 당황하고 있습
    2016-10-24
  • 강진 남도 명품길, '바스락 길 걷기 여행' 포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6 바스락 길 걷기 여행 코스'에 강진의 남도 명품길이 포함됐습니다. 바스락 길 걷기 여행 코스는 코리아 둘레길을 토대로 전국에서 4개 군이 선정됐는데 강진군은 29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연계해 걷기 행사를 실시합니다. '바스락(樂) 길 걷기 여행'의 강진 구간은 갯벌과 강, 바다, 산이 어우러진 강진만의 갈대숲에서 출발해 정약용 남도 유배길을 따라 개설된 남도 명품길에서 실시됩니다.
    2016-10-24
  • '신안 보물전' 신안 해저선 발굴 40주년 특별전 개막
    발굴 40주년을 맞은 신안 해저선의 유물을 총정리한 특별전시회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개막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이어 열리고 있는 광주 특별전에는 1976년부터 84년까지 9년여 동안 발굴됐던 2만 4천여 점 유물 중 도자기와 동전, 공예품 등 만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 보살, 원元(1277~1368), 높이 23.7㎝, 1987년 입수, 신도 172 해저선이 침몰한 14세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상류층 문화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특히 이번 광주
    2016-10-24
  • 신안 해저선 발굴 40주년 특별전 개막
    발굴 40주년을 맞은 신안 해저선의 유물을 총정리한 특별전시회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개막됐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이어 열리고 있는 광주 특별전에는 1976년부터 84년까지 9년여 동안 발굴됐던 2만 4천여 점 유물 중 도자기와 동전, 공예품 등 만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해저선이 침몰한 14세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상류층 문화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
    2016-10-24
  • 광주교대 총장 후보 재추천 요구 파장
    교육부의 총장 후보 임용 제청 거부로 광주교대가 총장 공석 사태를 맞았습니다. 지난주 교육부가 총장 임용 후보자 재선정 협조 요청 공문을 통해 광주교대가 절차에 따라 추천한 임용 후보 2명에 대한 거부 입장을 밝히며 광주교대는 후임 총장이 정해지지 않은 채 지난 22일 이정선 총장의 임기가 만료됐습니다. 광주교대는 일단 차기 총장 임용까지 교무처장이 총장대행 직무체재로 이끌게 됐습니다. 교육부가 임용 거부 이유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광주교대가 추천한 후보 2명 중 한 명이 연구비 일부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
    2016-10-24
  •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관람객 100만명 돌파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는 폐막을 1주일 앞둔 가운데 목표했던 관람객 95만 명을 넘어서 10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흥군은 폐막까지 1주일이 남아 최종 관람객 수는 약 1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개막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오는 31일까지 계속됩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
    2016-10-24
  • 중국 문화주간, 29일까지 중국 문화행사 다채
    광주에 체류하는 중국인과 광주 시민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중국 문화주간' 행사가 오는 29일까지 이어집니다. 광주시는 지난 주말 쑨시엔위 광주 중국총영사와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선포식을 가진데 이어 이번 한 주간 다양한 중국관련 문화행사들을 마련합니다. 이번 중국문화주간 행사는 민선 6기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의 하나로 지난해 열린 중국 문화의 날을 확대해 마련됐습니다.
    2016-10-24
  • 경찰, 광주교대 총장 후보 횡령 혐의 수사
    경찰이 광주교대 총장 후보로 교육부에 추천됐던 교수를 횡령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광주교대 모 교수가 지난 2013년부터 3년동안 지급받은 연구비 1억5천여만원 중 일부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는 지난 8월 제7대 광주교대 총장 임용 추천위원회에서 교육부에 추천한 2명의 후보 가운데 한 명인데, 교육부는 광주교대에 특별한 사유를 적지 않고 총장 후보를 다시 추천하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kbc 광주방송
    2016-10-24
  • 중국 문화주간, 29일까지 중국 문화행사 다채
    ▲ 중국 문화주간 행사 출범식 - 광주시, 중국 문화주간 행사 29일까지 - 민선6기 중국과 친해지기 일환 광주에 체류하는 중국인과 시민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중국 문화주간' 행사가 오는 29일까지 이어집니다. ▲ 중국 문화주간 중국요리 페스티벌 광주시는 지난 주말 쑨시엔위 광주 중국총영사와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선포식을 가진데 이어 이번 한 주간 다양한 중국관련 문화행사들을 마련합니다. 이번 중국문화주간 행사는 민선 6기 중국과 친해지기 정책의 하나로 지난해 열린 중국 문화의 날을 확대해 마련됐습
    2016-10-24
  • "과학기술 역량을 키우자" ...R&D 예산 최하위권
    【 앵커멘트 】광주 가전산업 협력업체들은 대기업의 생산라인이 해외로 이전하면서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원천기술과 응용기술 등 자체 기술경쟁력이 낮기 때문인데요 수년째 광주전남지역에 대한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예산은 전국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습니다. 데스크 리포트 김효성 부장입니다. 【 기자 】 지역협력업체들이 삼성과 동부전자의 생산라인 이전으로 커다란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소수 대기업에 지나치게 의존도가 높은 것은 원천기술 부족 등 자체 기술경쟁력이 낮기 때문입니다.
    2016-10-23
  • 10월 21일(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외국인투자 역대 '최대'..( 광주*전남 '꼴찌')올해 3분기 기준 외국인 직접투자가 15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하지만 광주시와 전남도의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은 최하위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유치원 차량이 '보복 운전') 불감증 '여전') 유치원 통학차량 기사가 위험천만한 보복 운전을 하는 장면이 블랙박스에 찍혔습니다. 일부 운전자들의 안전불감증이 여전합니다. 3.('씨' 마른 삼치)...조업 포기 '속출') 완도와 여수를 중심으로 한 삼치잡이가 제철을 맞았지만, 요즘 씨
    2016-10-21
  • [탐사]U대회 잉여금 400억원...시-조직위, 용도 갈등
    【 앵커멘트 】 지난해 개최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잉여금 즉 대회를 치르고 남은 돈을 두고 광주시와 U대회 조직위원회가 극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탐사 리포트, 뉴스 인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와 U대회 조직위원회가 최근 정부와 국회에 제출한 사후평가 보고섭니다. 보고서에는 대회 운영 (c.g.1) 총수입 2천 9백 47억원 가운데 2천 8백 39억원을 써 백 8억원이 잉여금으로 남았다고
    2016-10-21
  • 제23회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23일까지 담양에서
    제23회 남도 음식문화 큰잔치가 담양 죽녹원과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막됐습니다. '가을햇살, 좋은 사람 그리고 남도음식'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계속됩니다. 담양에서 3년째 열린 이번 음식문화큰잔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난해 12개에서 27개로 확대해 한식 디저트와 사찰음식, 약초밥,대통밥 죽로차 등을 직접 맛볼 수 있습니다. 또 남도음식 명인에게 요리를 배우고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아시아 6개국 음식도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전남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
    2016-10-21
  • 시민이 만든 공유도서관 '사과꽃 도서관' 개관
    광주시 북구 두암2동 군왕봉 산책로 입구에 '사과꽃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군왕봉 산책로 입구에 마련된“사과꽃 도서관”은 두암2동 커뮤니티센터를 운영 중인 광주YMCA의 청소년도서 기증과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시민이 만든 공유도서관 '사과꽃 도서관' 개관 사과꽃 도서관은 공적자금의 지원 없이 만들어져 주민이 주체가 돼 관리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공유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나누어 보고, 주민 스스로 낭독모임과 청소년 독서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16-10-21
  • 신안 갯벌 천일염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신안의 갯벌 천일염업이 국가 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신안 천일염의 생산성과 경관 형성, 지속가능성 등의 보전가치를 인정해 제주 해녀어업과 보성 뻘배 등에 이어 4번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해양 경관과 어업 생태계, 전통어업 등 어촌의 중요한 가치를 관리*보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정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0-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