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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회 임방울 국악제 김경아 명창 대통령상 수상
    제24회 임방울 국악제에서 전북 출신의 김경아씨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제24회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에서 판소리 다섯마당 중 춘향가를 부른 김경아 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판소리 명창부 2위인 방일영상은 정상희씨가 수상했고 농악 일반부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남원시립농악단에게 돌아갔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09-26
  • 전남대병원 개원 106주년..환자*연구중심 의료 선도
    전남대병원이 개원 106주년을 맞아 환자와 연구 중심 병원으로 재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지병문 전남대총장과 병원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가진 기념식에서 윤택림 전남대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국립대병원으로서 환자와 연구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펼쳐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개원 기념행사로 다음 달까지 고려인마을과 방글라데시 등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와 시민건강강좌, 학술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16-09-26
  • 광주·전남 학교건물 10곳 중 2곳만 내진설계
    광주·전남 학교시설 10곳 중 2곳만 내진설계가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의 교육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광주지역에서 내진 설계가 적용된 학교건물은 전체의 22%에 그쳤습니다. 광주지역 학교건물 1천 21개 동 가운데 내진 설계 적용 대상 시설은 929개 동이지만 이 가운데 204개 동에 대해서만 내진 설계가 적용됐습니다. 전남지역의 경우는 더욱 심각합니다. 전남 도내 학교시설 8천139개 동 가운데 내진 설계 적용 대
    2016-09-26
  • 함평 고분서 2,300년전 거울모양 청동 장식 국내 첫 발견
    함평 고분, 2천300년 전 거울모양 청동 장식 국내 첫 발견 함평의 초기 철기시대 고분에서 기원전 4세기∼기원전 3세기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거울모양동기' 4점이 국내에서 최초로 나왔습니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이 함평군 해보면 상곡리의 한 건물 신축부지 790㎡에서 진행한 철기시대 돌널무덤(석관묘) 발굴조사에서 지름 6.2∼6.4㎝의 원형에 가까운 거울모양동기를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함평에서 발굴된 거울모양동기는 무덤에 묻힌 피장자의 목에 걸려 있었던 것으로 짐작되며, 형태와 크기가 같다
    2016-09-26
  •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 28일 개막…목포·여수·완도서 열전
    '2016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가 모레부터 닷새간 목포와 완도 청산도, 여수 초도 바다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미국, 호주, 중국, 프랑스, 러시아, 싱가포르, 한국 등 7개 나라에서 50개 팀 선수*임원 250여명이 참여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상에서 퍼레이드와 열띤 경주를 펼칩니다. 경기는 청산도를 한 바퀴 순회하는 인쇼어와 청산도와 여수 초도를 순회하는 오프쇼어로 진행되고, 요트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관람객들에게 승선체험 기회가 제공됩니다.
    2016-09-26
  • 광주교육청, 생기부 조작사건 후유증 최소화 나서
    광주시교육청이 광주 한 여고에서 발생한 생활기록부 조작사건 파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권 대학을 방문해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본청 진학담당 장학관과 일선학교 진학부장 교사들로 팀을 꾸려 지난 22일과 23일 서울과 수도권 지역 대학을 돌며 입학업무 담당자들을 만나 지역학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생활기록부 조작은 한 학교에서 발생한 일탈 행위로 다른 학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6-09-25
  • 9 / 23 ( 금 ) 타이틀 + 주요뉴스
    1.(조비오 신부 영면)“당신의 삶을 기억할게요”) 광주민주화의 큰 별 조비오 신부의 장례미사가 오늘 엄숙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습니다. 광주임동성당과 담양천주교 묘역에 모인 많은 시민들은 조비오 신부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습니다. 2.(금융권 파업 '마비 없었다')...파업참가 저조) 금융노조가 오늘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지만 참여 저조로 우려했던 업무 마비사태는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영업점 현장에서는 일부를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영업이 진행됐습니다. 3.(광주시, 김치산업에 천300억)...'밑
    2016-09-23
  • 광주·전남교육청 고졸채용 비율. 전국 평균 이하
    광주와 전남교육청의 고교 졸업자 채용비율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주시교육청의 전체 채용인원 72명 중 고교 졸업자는 1명으로 채용비율이 1.4%, 전남은 187명 중 3명으로 1.6%를 기록하면서 전국 평균인 2%보다 낮았습니다.
    2016-09-23
  • (저녁용) 제 24회 임방울 국악제 전야제
    제 24회 임방울 국악제가 오늘 저녁 화려한 전야제와 함께 시작됩니다. 잠시 뒤 6시부터 kbc에서 생중계하는 전야제에는 국창 조상현, 인기 국악인 김영임 씨와 김찬미, 원진주, 서정민 씨 등 역대 임방울 국악제 대상 출신 명창들이 흥겨운 국악으로 임방울 국악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번 임방울 국악제는 내일과 모레 학생부와 일반부 판소리와 기악, 무용, 농악 등 분야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는 26일 결선대회에서 대통령상인 판소리 명창 등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됩니다.
    2016-09-23
  • 광주지역 학교 87%, 반경 1km 내 성범죄자 거주
    광주 지역의 초·중·고교 90% 가량의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광주에 있는 학교 310곳 가운데 87%인 269곳의 반경 1km 내에 성범죄자 1명 이상이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은 전체 903곳의 31% 수준인 276곳으로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은 60% 수준이었습니다.
    2016-09-23
  •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몽골서 현지 공연단과 '하모니'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몽골서 국립합주단과 '하모니' 광주 시립국악관현악단이 몽골에서 신명 나는 한국의 선율을 선보였습니다. ▶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한·몽 교류 연주회 김광복 단장이 이끄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어제 저녁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에서 한-몽 수교 26주년을 기념하는 교류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몽골 공연단의 광주공연에 이어 올해 몽골 정부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해 이뤄졌습니다. ▶몽골국립마두금합주단- 한·몽 교류 연주회  몽골의 유일한 국립연주단체인 마
    2016-09-23
  • 어린이집연합 "차별없는 누리예산 집행" 촉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누리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편성 책임은 교육감의 의무임에도 장휘국 교육감이 이를 거부하고 학교용지부담금과 연계하겠다는 비정상적인 행정을 하고 있다며 차별없는 누리예산 집행을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추경에서 유치원의 3개월치 예산 185억 원만 편성할 계획이며, 어린이집은 광주시로부터 미납된 학교용지부담금을 받으면 편성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16-09-23
  • 광주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10년, 여전히 걸음마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고 있지만,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관 주도의 정책 탓에 갬코 사기 사건으로 광주시의 동력이 꺾인 뒤 지역 업체들의 기술력은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이른바 '포켓몬 고' 열풍을 가져왔던 가상현실부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웹콘텐츠까지. 광주시는 이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CGI 센터 등을 중심으로 투자진흥지구를 지정하고, 91개 입주기업에 대해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2016-09-22
  • 9 / 22 ( 목 ) 타이틀 + 주요뉴스
    1.(유력 기업들 추가 압수수색...김용구 수사 확대)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씨에게 금품을 제공한 정황이 있는 지역의 유력기업들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수사의 칼끝이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됩니다 2.(공사장 붕괴 잇따라) 1명 사망*차량5대 파손) 장성에서 공사 중인 주택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내려 작업하던 인부가 숨졌습니다.나주 혁신도시 건물 신축현장에서 가림막이 무너져 차량 5대가 파손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3.(한전, 제 식구 감싸기) 솜방망이 '징계')
    2016-09-22
  • 제24회 임방울 국악제 개막..26일까지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제24회 임방울 국악제가 오늘부터 나흘간 열립니다. 첫날인 오늘은 일반 시민들이 참가하는 임방울 판소리 장기자랑이 광주향교에서 열리고 오후 5시 50분부터 광주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전야제는 KBC 광주방송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임방울 국악제의 꽃인 본선대회는 오는 26일 판소리 명창부와 일반부, 기악, 무용 분야로 나눠 펼쳐지고 대통령상인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는 상금과 순금트로피 등 3천만 원 상당이 주어집니다.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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