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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휘국 광주교육감 선거비용반환소송 일부 승소
    법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에게 내려진 선거보전비용 반환 처분이 일부 위법”판결 광주지법 행정 1부(부장판사 박길성)는 장 교육감이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선거비용미보전사유 발견 통지와 반환명령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선관위가 지난해 7월 장 교육감을 상대로 한 선거비용 반환명령 1억3천여만 원 가운데 813만원 초과액을 취소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재판부는 장 교육감이 2010년 교육감 선거 당시 방송연설, 대담차량 운영 등 홍보비용을 부풀려 청구했다는 점을 무죄
    2016-08-16
  • 군공항 이전 전남 서부권 단체장 5명 반대, 4명 유보
    광주 군공항의 전남 이전에 대해 서남권 단체장 5명이 반대 입장을 밝혀 난항이 예상됩니다. 국방부의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이전 부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강진과 신안, 영암, 완도, 장흥군수 등 단체장 5명은 이전을 반대했고 무안과 함평, 해남, 진도군수 등 4명은 주민의 의견에 따르겠다며 유보 입장을 밝혔습니다. 군 공항 이전은 이전 대상지 만 19세 이상 유권자의 3분의 1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수 이상 찬성을 해야 가능합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8-16
  • 조건만남 미끼로 강도짓 고교생 3명 검거
    조건만남을 미끼로 강도행각을 벌인 고등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0일 광주시 우산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후배 15살 최 모 양과 조건만남을 하려던 20살 임 모 씨를 폭행하고 합의금 명목으로 2백 1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고등학생 17살 김 모 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8-16
  • 지역대학 '수시전형' 신입생 유치 박차
    다음 달 수시모집을 앞두고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이 신입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역 대학들은 광주*전남*북 소재 고등학교를 방문해 입시설명회를 열고, 교수들이 1대 1 진로상담을 하거나, 해당 출신학교 재학생들이 직접 상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수험생들을 캠퍼스를 초청해 대학생활을 체험하는 투어행사와,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며 우수학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2016-08-15
  • 명량대첩축제 9월2일 개막…131척 해전 재현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한 명량대첩 축제가 다음달 2일 울돌목에서 개막됩니다. 다음달 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화려한 해상 퍼레이드 등 3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특히 131척의 어선이 참여하는 해전 재현과 학술 심포지엄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축제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2016-08-15
  • 0815(월) 타이틀 + 주요뉴스
    1.(광복절‘폭염'기승...다음 주부터 누그러져)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도 계속되는 폭염으로 도심 물놀이시설은 피서인파로 북적였습니다.폭염은 이번 주까지 계속되다가 다음 주부터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2.(54억짜리 문화관 ‘1회용’...‘예산낭비’) 광양시가 54억 원을 들여 지은 매화문화관이 봄철 축제 기간에만 문을 여는 ‘1회용’으로 전락했습니다. 세금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지방아파트가격 (26주 연속 하락세) 지방의 아파트 가격이 26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
    2016-08-15
  • 광주 초*중학교, 내년부터 다국어 가정통신문 배포
    광주지역 일선 학교에 내년부터 다국어 가정통신문이 배포됩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한글에 서툰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내년부터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의 초 * 중학교를 중심으로 중국어와 베트남어 등의 가정 통신문 번역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역 다문화 가정 학생은 150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8-15
  • 전자발찌 추적장치 버리고 도주 2시간만에 검거
    보호관찰 중인 40대 남성이 전자발찌 추적 장치를 버리고 달아난지 2시간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광주시 동림동에 있는 보호관찰소 근처 야산에서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전자발찌의 휴대용 추적 장치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4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도주한지 2시간만에 검거됐는데 살인 미수죄로 5년 징역을 살고 지난 3일 출소해 보호관찰 중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08-15
  • 다문화가족 여성 상담 85% '가정 폭력'
    다문화가족 여성의 상담 대부분이 가정 폭력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긴급전화 1366전남센터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의 다문화가족 여성 상담건수 2,5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가정 폭력 관련 상담 내용이 무려 85%에 달했고, 부부갈등과 가족문제, 이주적응 관련 상담은 1 ~ 2%에 불과했습니다. 2013년 기준으로 전남에는 만 3백 명의 결혼이민자와 귀화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여성이 9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8-15
  • '광주지역 유기동물 32% 여름 휴가철에 버려진다'
    여름 휴가철에 버려지는 반려동물의 수가 전체 유기동물의 3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3년 동안 광주동물보호소에 들어온 유기동물 7,500여 마리 가운데 여름 휴가철인 6월에서 8월 사이 버려진 동물이 2,400여 마리로 전체의 32%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버려지는 동물이 특정 계절에 집중되면서 광주 유기동물 보호센터는 여름철 유기동물 포화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8-15
  • ‘호남권 연구안전 클러스터’에 광주과기원 지정
    연구실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호남권 연구안전 클러스터'에 광주과기원이 지정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전국 연구실 안전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호남권 클러스터에 광주과기원을 지정하는 것을 비롯해 충청권과 영남권 등 3개 권역을 새로 지정했습니다. 권역별 클러스터는 앞으로 사고대응, 연구실안전법 현장교육,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자 워크숍·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2016-08-15
  • 명량대첩축제 9월2일 개막…어선 131척 해전 재현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한‘명량대첩 축제’가 다음달 2일 해남과 진도 사이 울돌목 등에서 개막됩니다.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에는 화려한 해상퍼레이드를 포함해 3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을 보입니다. 특히 어선 131척이 참여해 해전을 재현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명량학술 심포지엄도 열립니다. kbc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2016-08-15
  • 광주 도심서 6.25전쟁 당시 추정 수류탄 발견
    광주 도심에서 6.25전쟁 당시 것으로 추정되는 수류탄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광주시 지산동의 한 주택 재개발 공사현장에서 근처 주민이 녹이 심하게 슨 수류탄 1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주변을 통제하고 문제의 수류탄을 수거한 군과 경찰은 해당 수류탄이 6.25 전쟁 당시 사용된 미제수류탄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8-15
  • 광복 71주년 맞아 다채로운 경축 행사 진행
    광복 71주년을 맞아 광주에서도 다채로운 경축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축행사에는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등 6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광주 고려인마을에서도 일제강점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숭고한 민족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지난 1919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벌였던 만세운동을 재현했습니다. kbc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8-15
  • 여수 8명 사상자 차량 사고...'졸음운전이 원인'
    어제 8명의 사상자를 낸 여수 차량 사고는 트레일러 차량 운전자의 졸음운전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 오후 여수시 마재터널에서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된 트레일러 차량 운전자 53살 유 모 씨로부터 점심을 먹고 난 직후라 깜빡 졸아 사고를 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 시멘트를 싣고 여수로 향하던 트러일러가 정차된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으며, 차량 10여 대가 파손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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