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텍사스 초등학교서 또 총기난사..최소 15명 사망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5명이 숨졌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24일(현지시각) 이러한 내용을 담은 총격 사건 피해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사망자는 학생 14명, 교사 1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애벗 주지사는 총격범은 18살 남성 살바도르 라모스로, 사건 현장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라모스가 차량을 학교 주변에 버린 뒤 권총과 소총으로 무장한 채 학교에 들어갔다"며, 학생들을 향해 무자비하게 총을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