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출생부터 성인까지 1억 2천만 원 지원한다

작성 : 2025-02-19 10:02:48
▲ 전남 무안군청

전남 무안군이 무안에서 태어나고 자란 모든 아이에게 18살까지 모두 합쳐 1억 2천여만 원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합니다.

19일 무안군은 출생부터 양육, 돌봄,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책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첫 만남 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부터 300만 원) △신생아 양육비(첫째 15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1,000만 원, 넷째, 2,000만 원) △출산 축하 용품 등을 지원합니다.

또한, 전남도와 협력해 2024년 출생아부터 1~18살까지 월 20만 원씩 총 4,320만 원을 지원하는 출생기본수당을 올해 신설해 지급하고 있습니다.

영유아 보육을 위해 △아동수당 0~8세 월 10만 원 △가정 양육수당 2~7세 월 10만 원 △부모급여 0세 월 100만 원·1세 월 50만 원 △영유아 보육료 0세 월 54만 원·1세 월 47만 원·2세 월 39만 원 △누리과정 보육료 3~5세 어린이집에 월 28만 원 등을 지원합니다.

성장기 학생들을 위해 학교 급식(무상급식, 학교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 우유 급식)에 지원하고, 초·중·고 입학축하금 10만 원과 인터넷 교육방송, 교복 구입비, 졸업앨범비를 지원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할 다 함께 돌봄센터를 확대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영아돌봄수당 신설 등 양육지원 강화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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