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전국 5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개막전엔 총 6만 7264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역대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틀째인 9일 다섯 경기에도 7만 1288명의 관중이 입장해 하루 만에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프로야구는 올 시즌 시범경기 개막 2연전에 역대 최다인 13만 8552명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던 2024시즌 시범경기와 비교해도 두 배 가까이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지난해 3월 열린 2024 KBO 시범경기 주말 개막 2연전에는 총 7만 3862명의 관중들이 찾았습니다.
프로야구는 지난해 정규시즌 총 720경기에 1088만 7705명의 관중을 불러 모아 1982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시즌 1000만 관중 돌파에 이어 올해는 시범경기부터 프로야구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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