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이전이 추진됐던 광주은행 전산센터가 광주에 단독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은행 등에 따르면 JB금융그룹이 광주은행의 전산센터는 첨단3지구에, 전북은행은 전주에 각각 짓기로 하는 방안을 이사회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당초 두 은행의 공동전산센터를 전주에 짓기로 했으나 광주전남 노동계의 반발이 잇따르자 입장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은행 노조는 지주사의 이같은 결정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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