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해남군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해남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적극행정 활성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들이 느끼는 이행성과와 체감도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전국 1위의 성적을 차지했습니다.
해남군은 △적극행정 제도의 체계적 운영 △우수 사례 발굴과 실질적 성과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주목받았습니다.
그 중 '잠자는 폐교를 활용한 열대과수 실증연구단지 조성'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혁신 사례로, 유휴 공간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해 적극행정의 모범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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