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층의 관심을 바탕으로 국내 미술시장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장 경매사인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은 올해 1분기 매출액으로 325억 2천만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228억 1천만 원)보다 무려 42.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 업체인 케이옥션도 1분기 매출액 108억 9천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02.8%의 신장세를 보였고 영업이익도 34억 5천만 원으로 51.4% 증가했습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올해 1분기 국내 상장 및 비상장 10개 경매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낙찰 총액이 785억 3천만 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48.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매출 실적(분기 기준)은 지난 1998년 이후 최대 규모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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