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된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의
인수위원회에
광주전남 출신 3명이 합류했습니다.
이미 예견된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 등입니다.
우리지역 출신인 이들이 박근혜 정부 시작을 어떻게 이끌어 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 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2차에 합류한
광주전남 출신은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 김장수 전 국방장관 등 3명입니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으로,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은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로,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수위 경제1분과 위원으로 인선됐습니다.
CG)해남 출신인 박흥석 위원은 kbc광주방송 사장을 거쳐 광주상의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광주 경제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흥석 회장
CG)곡성이 고향으로 광주사례지오고를
졸업한 이정현 당선인 정무팀장은 명실상부한 박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예견된 인선이었습니다.
CG)광주출신으로 광주일고를 졸업한
김장수 전 장관은 대선캠프에서 박 당선인의 국방, 안보분야 공약을 만들었습니다.
새누리당은 2차 인선과 관련 측근이
배제되고 정책 전문가들이 중심이 됐다는
설명입니다.
김용준/인수위원장
"외교국방통일분과위원 간사에 김장수
전 장관, 경제1분과위원으로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민주당은 인수위 참여 호남인사의 경우 대부분이 캠프에 참여한
사람들이어서 대통합 차원의 호남 끌어안기
에는 역부족 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스탠드업)대통합을 화두로 내건 인수위가
호남끌어안기를 위해 어떤 정책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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