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집중1>광주문화재단 또 부당 채용 적발

작성 : 2013-03-08 00:00:00

광주시 산하기관에서의 채용 비리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CG 광주문화재단 13명 부당채용 적발


기관 주의 조치


오늘 감사원이 발표한 감사 결과에서는 광주문화재단이 계약직 직원 13명을 비공개로 채용한 사실이 적발돼 기관 주의조치를 받았습니다.





CG 1월 산하기관 2곳 부적정 채용


잇단 부당 채용 논란


올 초 광주시 산하기관 2곳에서 부적정 채용 절차가 적발돼 논란을 빚은지 2개월도 안돼 또다른 문제가 불거진 것인데요.





DVE(광주시 관리감독 강화해야)


문제가 잇따르자 광주시의 관리 감독 강화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1년여간 채용공고와 시험을 생략한 채 기간제 근로자 8명과 무기계약직 근로자 5명을 비공개로 채용했습니다.





CG


재단의 인사규정은 직원을 공개경쟁시험으로 임용하도록 돼 있지만 이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입니다.//





이같은 부정적한 채용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문화재단에서 근무하는 사무처장이 지시했습니다.





CG


사무처장은 공개채용에서 탈락한 A씨를 계약직 근로자로 내정하고 공고도 없이 임의로 채용하는가하면 진행중이던 정식 채용 절차를 중단시키고 B씨를 그 자리에 앉히기도 했습니다.//





스탠드업-이형길


감사원은 이같은 부당 채용에 관여한 사무처장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고 문화재단에는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광주시 산하기관의 부당 채용은 이번 뿐이 아닙니다.





CG


올 초에는 광주도시공사가 원서접수가 끝난뒤 채점기준을 바꿔 감사원의 주의 조치를 받았고 광주여성재단은 채용과정에서 임의로 심사기준을 추가한 사실도 적발됐습니다.//





부당 채용 사실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광주시의 관리 감독 소홀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오미덕/참여자치21


"잇따라 제기되는 불공정 채용 근절 필요"





광주시가 출자해 만든 산하기관이 불공정 채용의 원상되고 있다는 오명을 씻기 위해서라도 시의 자체 감사 강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