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어선을 타고 야간 조업에 나섰던 60대 어민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함평군 함평읍의
한 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어젯밤 자신의 1톤 어선을 타고
실뱀장어잡이에 나섰던 65살 장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장 씨가 오늘 새벽 0시까지도
조업을 하고 있었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배가 뒤집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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