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완지구와 하남2지구에 열과 전기를 공급해 온 수완에너지가 적자 때문에
전기사업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완에너지 측은 오늘(11)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초기인 지난 2005년과 비교해 원료인 LNG가격은 84%가 증가했지만 전기요금은 16% 오르는데 그쳤다며 전기를 생산할수록 적자가 늘어 재무구조 개선과 주민들의 안정적인 전기 공급을 위해 구역전기사업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기사업 포기로 인근 주민 만7천여 세대에 주어지던 세금할인 혜택이 없어지는 데 대해서는 지역난방 요금 감면 혜택
확대로 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17 20:25
영암 대불산단서 지붕 수리하던 30대 작업자 추락사
2025-01-17 20:09
나주 단독주택 화재로 60대 거주자 화상
2025-01-17 16:05
尹 체포 직전 민주당사 불..방화 용의선상에 '분신 남성'
2025-01-17 15:10
검찰청법 위반?..정준호 의원 선거법 재판 공소기각 검토
2025-01-17 14:56
인도 '황소 길들이기 대회' 개최..7명 사망·400여명 부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