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광주방송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역 공약 중 하나인
자동차 100만 대 생산 시대 를
집중 점검하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자동차 생산 100만 대 생산 시대가
가져올 경제효과등을 점검합니다
<자동차산업 매출 16조원>
<신규 고용 7천명 창출>
자동차 백만대 생산도시가 되면
지역의 자동차산업 매출은 16조 원, 신규
고용은 7천 명에 이를것으로 기대됩니다.
생산량이 늘어남에 따라 수도권에서
부품을 공급하던 협력업체들의
지역 이전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의 구조가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싱크> 박근혜 /12월 5일 광주유세
"자동차 백만대 생산기지와
친환경자동차 클러스터 기반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서 광주경제활성화를
확실하게 책임지겠습니다"
자동차 100만 대 생산시대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언급되기 시작해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공약으로 구체화됐습니다
자동차 100만 대 시대는
광주의 경제를 바꾸는 청사진입니다.
<인터뷰> 최전 /
광주테크노파크 차세대자동차 지원센터장
광주가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가 되면
현재 기아차가 한해 올리는
자동차 매출 8조 5천 억원이
16조 원으로 상승합니다.
현재 8천 명을 고용하는 기아차는
7천 명의 신규 채용이 창출되고
200개의 수도권 부품 기업까지
광주 전남으로 이전하게 되면 만 3천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OUT)
자동차 모듈 * 부품업체의 이전으로
지역내 부품 조달률은 현재 30%에서
60%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터뷰> 김준석 /광주시 자동차산업담당
하지만, 기대와 달리
자동차 100만 대 생산도시는
아직 구체화 되지 않고 있습니다.
첫 시달점인 광주시 평동
군 훈련장의 토지 매입지 577억 원은
올해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새누리당은 대선 공약인 만큼
예산에서는 꼭 확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천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인터뷰>유수택/새누리당 광주시당위원장
자동차 클러스터 부지로 조성될
광주 평동 군 훈련장 3백만 제곱미터.
<스탠딩>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이곳에는
2020년까지 38만 대 자동차 추가 생산부지와 부품 생산단지가 들어서고
클린디젤차와, 전기차 등
차세대 자동차가 만들어지게됩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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