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창조적 역량을 모아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기 위한 기획 리포트 순서,
오늘은 최근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복지에 대한 광주시의 구상을 살펴 봅니다.
일자리와 건강, 주거 등에 초점을 맞춘 광주형 행복복지 모델을 정재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c/g1> 광주형 행복복지모델은 인권과 문화도시라는 광주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일자리와 건강, 주거, 문화, 인권 등 크게 5개 영역으로 나눠 75개 시책이 추진됩니다.--
전체 6조5천6백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국비가 55%, 시비와 민자가 각각 32%와 23%를 차지합니다.
일자리와 건강, 문화 분야에 각각 2조원이 집중 투입됩니다.
( 박병호 /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
c/g2-1> 일자리 분야는 현재 56% 수준인 고용률을 2014년까지 58%로 늘리고 일자리도 올해보다 2배 가까이 많은 4만9천 여개를 만드는 등 모두 14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특히 협동조합 3백개를 발굴해 적극 지원하는 등 사회적 일자리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습니다.
c/g2-2> 건강분야는 건강하고 맑은 공기와 숲이 어우러진 그린 허브도시를 목표로, 경로당과 어린이집과 아동치과 주치의제 등 소외계층에 대한 건강주치의 제도를 확대합니다. ----
새정부가 강조하는 분야인 만큼 광주시도 세부 추진시책이 21개로 가장 많습니다.
c/g2-3> 주거분야는 현재 9.7%인 공공임대주택비율을 2016년까지 10.5%로 늘리는 등 서민 주거시설 확대에 초점을 두고 15가지 시책이 추진됩니다. ---
c/g2-4> 문화분야에는 2년 안에 작은도서관을 5백개로 늘리는 등 16개 사업이 중점 추진됩니다.----
2015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사업도 추진됩니다
c/g2-5> 끝으로 인권분야는 광주인권 헌장과 인권옴브즈만 제도를 통해 민주*인권*도시에 걸맞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9개 실천과제가 제시됐습니다. ---
석달간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 시민 등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만들어진 광주형 행복복지모델은 오는 2017년까지 5년에 걸쳐 추진됩니다. kbc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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