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새 대표를 뽑는 경선이 다음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후보 4명 중 3명이
광주*전남 출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8~9일 후보 등록을 앞두고 있는
광주 지역구의 이용섭, 강기정 의원,
그리고 서울 성북 을의 신계륜 의원 등
4파전으로 굳어지는 모습입니다.
4선의 신의원도 전남 함평 출신으로
광주고를 졸업해, 김한길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이 모두 광주*전남 출신
의원이어서, 이들 범주류 측 3명의
후보 단일화 여부가 주목됩니다.
민주당 당대표 경선은 오는 12일
본선에 나갈 3명을 뽑는 컷-오프를 거친 뒤
13일 부산을 시작으로 순회경선을 거쳐
다음달 4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대표를
선출하게 되는데, 광주*전남지역 경선은
오는 21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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